류수영 제육볶음 레시피
한국인이 제일 좋아하는 요리 중 하나가 제육볶음이다.
제육볶음은 식당에서 먹으면 불맛이 나면서 맛있지만 집에서 하면 조금 아쉽게 요리가 된다.
이 아쉬움을 날릴 수 있는 펀레스토랑 어남선생 류수영의 제육볶음 황금레시피를 공개되었다.
그럼 제육볶음 레시피를 정리해 보겠다
준비재료
돼지고기 앞다리살 600g
고추장 3큰술
간장 3큰술
설탕 2큰술
갈아 만든 배 1캔
다진 마늘 1큰술
식초 2큰술
참기름 반 큰 술
제육볶음 만드는 법
첫 번째, 양념장 만들기
1, 고추장 3큰술, 간장 3큰술, 설탕 2큰술를 넣는다.
류수영의 제육볶음의 양념 비율은 고추장 3: 간장 3: 설탕 2 인 것이 중요하다.
이때 고추장은 숟가락에 담뿍 1큰술이다.
Tip, 숟가락 한 개만 쓰고 양념을 만드는 법은 가루->액체->고체 순으로 넣으면 된다.
2. 물대신 '갈아 만든 배' 1캔과 마늘 1큰술을 넣는다.
'갈아만든 배'음료가 수분, 연육작용, 과당의 역할을 한다.
Tip. 갈아만든 배가 1캔을 넣으면 양념에 꽤 달기 때문에 단맛이 싫다면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3, 배음료를 넣고 섞으면 양념장 완성
양념장을 찍어 먹어보면 떡볶이 맛이 나는 약간 달콤한 양념이다.
두 번째, 고기 재기
1, 만들어진 양념장에 고기를 넣고 뭉치지 않게 잘 펴서 고기를 재운다.
2. 식초 2큰술과 참기름 반 큰 술을 넣는다.
식초를 넣는 이유는 맛이 더 좋아지고 방부제 역할을 해서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4일 이상 보관 가능)
3. 제육볶음 고기 재기 완료
이 레시피에서는 생략했지만 펀레스토랑 류수영은 채소를 버무리지 않고 고기 위에 올린다.
그리고 소금 뿌려 아삭함을 유지한다.
세 번째, 고기 볶기
1, 양파는 두껍게, 파는 길게 썰어 준다.
2. 달군 펜에 고기를 올려 표면이 갈색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야채와 함께 볶는다.
겉면이 탄 듯한 갈색이 되는 것이 마이야르 반응인데 이것이 불맛을 더 느낄 수 있다.
Tip, 물기가 있는 제육볶음을 원하면 뚜껑을 덮고 약불에 3분 정도 조리를 한다.
바싹 구운 고기를 원하면 뚜껑을 덮지 않고 더 볶으면 된다.
3, 류수영 어남선생 제육볶음(갈배 제육) 완성
이 제육볶음은 조금 달콤한 스타일이다.
그래서 달콤한 맛보다는 매콤 짭조름한 맛을 원한다면 배음료의 양을 줄이고 간장과 고춧가루를 추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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