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어묵탕레시피
날씨가 추워진 날에는 따뜻한 국물이 떠오르는데 그중 어묵탕 국물가 생각난다.
특히, 포장마차에서 마시던 달콤한 맛이 나는 국물이 진짜 맛있다.
백파더에서 백종원이 요린이를 위한 쉬운 어묵탕을 요리했었는데 포장마차스타일이었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서 자주 요리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럼 이제 백종원 레시피이지만 약간 변형한 어묵탕을 정리해 보겠다.
준비재료
육수(대파, 양파 멸치, 다시마)
어묵 4장
진간장 3큰술
설탕 1/2큰술
소금 1/3큰술
맛술 4큰술
다진 마늘 1/3큰술
어묵탕 만드는 법
1. 육수는 대파, 양파, 다시마, 멸치를 넣고 끓인다.
백종원스타일은 육수를 끓일 때 어묵을 제외한 모든 재료를 한꺼번에 넣고 끓인다.
빨리 만들고 싶다면 아래 레시피를 생략하고 백종원스타일로 하면 된다.
Tip. 칼칼한 육수를 원한다면 고추 한 개를 넣어서 같이 끓여준다.
2. 무는 두툼하게 썰어서 냄비에 넣고 끓인다.
3. 끓기 시작하면 간장 3큰술, 설탕 1/2큰술, 소금 1/3큰술, 맛술 4큰술을 넣는다.
보통 어묵탕을 끓일 때 간장으로 간을 하는데 설탕을 넣어서 은은한 달콤한 맛을 나게 한다.
하지만 달콤한 맛이 싫다면 양을 줄이거나 넣지 않는 것은 취향껏 선택하면 된다.
육수의 간은 간장보다는 소금으로 하는 것이 좋다.
간장으로 간을 맞추면 육수의 색깔이 너무 진해진다.
4. 육수가 완성이 되면 식사 시간에 맞춰서 어묵을 넣고 끓인다.
미리 어묵을 넣으면 너무 불게 되어서 맛이 떨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먹기 직전에 넣고 끓이는 것이 중요하다.
5. 끓은 어묵탕을 그릇에 담으면 완성!
육수 달콤 시원해서 포장마차 국물을 떠오르게 한다.
이번 요리는 어묵을 썰었지만 백종원 레시피처럼 꼬치 어묵으로 끓인다면 더 맛있을 것이다.
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꼬치를 만들어서 요리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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