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비빔밥 레시피
겨울이 시작되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꼬막이다.
반찬으로 먹던 꼬막을 엄지네 덕분에 꼬막비빔밥이 유명해졌다
식당에서 먹으면 비싸지만 집에서 요리하면 5~6천원 정도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그러니 집에서 꼬막비빔밥을 해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준비재료
꼬막 1다라이 (꼬막살 300g)
쪽파(부추를 사용해도 가능)
양념장
간장 3스푼 고춧가루 2스푼 맛술 1/2스푼 꿀 1/2스푼마늘1/2스푼 참기름 1/2스푼 통깨 1스푼
꼬막비빔밥 요리법
1. 꼬막을 문지르면서 세척한다.
물로만 씻는 것보다 물이 없는 상태에서 꼬막을 문지는 것이 더 깨끗하게 부순물을 씻어낼 수 있다.
2. 끓은 물에 꼬막을 넣어 잔열로 익힌다.
꼬막 한, 두개가 입을 벌리면 꼬막을 꺼내서 더 익을 수 있게 둔다.
이렇게 익혀야 꼬막이 쫄깃하고 부드럽다.(알토란에서 나온 방법)
3. 익은 꼬막을 까서 살만 모은다.
* 꼬막을 쉽게 까는 방법
입을 벌리지 않은 꼬막은 까기가 무척 힘들다.
하지만 숟가락을 이용해서 꼬막 뒷부분을 돌리면 매우 쉽게 껍질을 깔 수 있다.
4. 간장 3스푼 고춧가루 2스푼 맛술 1/2스푼 꿀 1/2스푼마늘1/2스푼 참기름 1/2스푼 통깨 1스푼으로 양념장을 만든다.
5. 쪽파 한줌정도는 작게 썬다.
쪽파 대신 부추를 사용해도 된다.
매콤하게 먹고 싶다면 어슷 썰기를 한 고추를 함께 넣으면 된다.
6. 꼬막살과 양념장 쪽파를 무친다
무친 꼬막은 반찬으로도 먹을 수 있다.
7. 완성된 꼬막무침은 밥 위에 올리면 꼬막비빔밥 완성!
반찬으로 먹을 때 꼬막 위에 양념을 올리는 방식이라서 요리할 때도 먹을 때도 묘하게 불편하다.
하지만 비빔밥을 위한 꼬막무침은 반찬으로도, 비빔밥으로도 먹을 수 있어 먹기 편하면서 활용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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