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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8화 줄거리 리뷰
세자가 죽은 후 슬픔에 잠겨있을 시간도 없이 중전은 4명 대군, 세자빈과 원손을 지켜야 했다.
그런데 원손의 목숨을 위협하는 독살의 흔적이 발견된다.
원손을 죽이려고 하는 배후는 누구일지 7화, 8회에서 리뷰해보겠다.
원손의 위협하는 존재
중전은 배후를 찾기 위해 보모상궁을 찾아가지만 말할 수 없다며 혀를 깨물고 자결한다.
그리고 수라간을 뒤집어 독을 찾으려고 하지만 단서를 얻어내지 못한다.
불안한 세자비는 세자를 잃고 난 후 아들 원손의 목숨까지 위협되자 궁을 나가게 해 달라며 중전에게 부탁한다.
그 모습을 본 중전은 세자빈을 다독인다
"자식 딸린 어미가 어찌 자신에게 칼을 겨누십니까 나라면 그 용기로 원손을 지키켔습니다."
외부 약재로 궁지에 몰리는 중전, 진짜 범인은 세자빈?
자신의 딸 황귀인이 세자를 죽인 배후라는 것을 안 영의정은 중전이 들여온 외부 약재를 세자의 죽음의 원인으로 몬다.
대비 또한 외부 약재를 빌미로 중전을 내쫓으려고 한다.
중전은 늦은 밤 권의관을 찾나려고 하지만 영의정이 막아 만나지 못한다.
하지만 진짜 의도는 권의관을 만나기 위험이 아니었다.
성남대군은 왕에게 외부 약재를 자신이 가져온 것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왕은 끼어들지 말라고 당부한다.
형을 죽인 동생으로 살고 싶지 않다고 하자 왕은 국무정까지 증인을 데려 오라고 한다.
성남대군이 토지선생을 찾으러 다니지만 찾을 수가 없다.
세자 죽음의 원인은 독살이 아닌 출처가 불분명한 외부 약재로 인한 것으로 결론을 내린다.
그리고 권의관은 외부 약재의 출처를 중전이라고 중언한다.
중전은 자신도 외부 약재를 받은 것이고 세자빈이 준 것이라고 말한다.
세자빈은 세자의 피부병을 위해 약을 준 것이라고 하지만 세자빈의 처소에서 외부 약재에 대한 증거가 발견된다.
대신들은 중을 내쫓고 세자빈, 원손을 죽여야 한다고 임금을 압박한다.
세자빈이 약재의 배후가 된 이유는 세자빈과 원손의 목숨을 지키기 위한 중전의 계략이었다.
세자빈과 원손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자리를 건 중전
외부 약재의 배후가 세자빈인 것이 밝혀지자 세자빈과 원손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이 된다.
이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중전은 대비와 영의정을 만난다.
중전은 먼저 대비를 찾아가 태인세자를 죽인 것이 대비라는 사실을 폐비 윤씨에게 들었다는 말을 하며 압박한다.
그리고 영의정까지 불러드려 택현과 자리를 걸고 세자빈과 원손의 목숨을 구하려고 한다.
중전은 택현으로 대군들 중에 세자가 나오지 않으면 중전의 자리 물러나겠다고 제안한다.
이 제안으로 세자빈과 원손은 목숨을 구하고 유배가 된다.
영의정은 유배된 세자빈과 원손을 축이려고 하지만 유배지에 감쪽같이 사라져 버린다.
중전은 유배지에서 세자빈과 원손을 빼돌려 안전한 곳에 머물 수 있게 한다.
세자가 되기로 결심한 성남대군
세자빈과 원손을 궁궐에서 떠나보내는 것에 반발하는 성남대군
중전은 자신의 계획을 말하더니 성남대군에게 세자가 되어 달라고 한다.
성남대군은 세자가 되기로 결심한다.
시작된 택현,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밖으로 나간 왕자들
택현은 왕자들 간 경합을 통해서 특출 난 인물을 선발하기로 한다.
중전은 후궁들에게 택현 방법을 알려주고 대군들 중에 왕세자가 되지 않으면 중전의 자리에서 물러 날 것이라고 알린다.
이때 왕자들은 경합에게 이기기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었다.
경합 과제는 서함덕 또는 박경우를 궁으로 데리고 오는 것이고, 왕자들은 먼저 도착하기 위해 서두른다.
중전은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후궁들을 불러들여 자수 놓기를 시킨다.
하지만 재빠른 황귀인은 이미 의성군에게 정보를 전했고, 고귀인은 심소군에게 간 상태였다.
아직 보검군에게 정보를 전하지 못한 태소용은 안절부절못했다.
경합 중 위험에 빠진 성남대군
무안대군 일영대군, 호동군을 제외하고는 경합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애쓴다.
의성군은 건초에 약을 뿌리는 바람에 성남대군은 야생마를 타고 뒤늦게 목적지까지 달려간다.
하지만 생각지 못한 도적의 습격으로 목숨이 위태로워진다.
다행히 왕자의 안위를 위해 임금이 대비해놓은 호위군 덕분에 목숨을 구한다.
궁궐에 성남대군이 습격을 당했다는 사실이 전해지자 중전은 분노한다.
임금은 사건에 대해서 조사할 것이라며 배후로 의심되는 영의정에게 압박을 가한다.
하지만 과거 태인세자의 죽음을 모른 척했던 임금의 과거를 영의정이 언급해 수사를 진행할 수 없게 한다.
박경우를 만난 보검군과 성남대군
먼저 도착한 보검군은 눈이 안 보이는 박경우를 만나게 된다.
박경우에게 어명을 전하지만 어명에 대해서 무시를 한다.
뒤늦게 온 성남대군은 보검군이 박경우를 설득하고 있지 못한 것을 보게 된다.
박경우는 눈이 멀어서 어명을 받을 수 없다는 핑계를 댄다.
하지만 눈이 안 보이는 척한다는 것을 눈치챈 성남대군은 박경우에게 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겠다며 내기를 건다.
절벽에 뛰어내리는 것으로 박경우가 눈이 먼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내 3일의 기한을 갖게 된다.
+ 성남대군이 세자의 약을 구할 때 도움을 받았던 아씨가 무안대군의 도움으로 섬으로 찾아온다
그리고 성남대군을 발견하게 한걸음에 달려가 안긴다.
성남대군 습격의 배후가 대비인 것을 알아낸 중전
임금이 성남대군 습격사건에 대해 조사를 하지 않자 중전이 직접 배후를 찾아 나선다.
중전은 죽은 산적 두령의 목에 성남대군이 그러진 종이에 필사라는 글씨를 발견한다.
성남대군을 공격한 화살을 들고 후궁을 압박하니 황귀인은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영의정과 황귀인은 훼방을 놓으려고 한 것은 사실이지만 죽이라는 지시를 한 적이 없었다.
부두령을 잡은 중전은 이중 의뢰를 받은 사실을 알아낸다.
영의정의 의뢰를 받은 후 개구리첩지를 달고 작약향을 풍기는 사람이 성남대군을 죽이라고 지시한 것이다.
부두령의 증언으로 대비가 배후임을 눈치채고 사약의 재료인 천남성을 들고 찾아가 경고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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