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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길이: 공부/TV

슈룹 5, 6화 줄거리 리뷰: 세자의 죽음 이후, 범인인 황귀인? 대비가 중전을 싫어하는 이유는?

by 정복길 2022.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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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슈룹

5,6화  줄거리 리뷰

 

계성대군의 비밀을 지켜내고 세자가 병세를 이겨내는 것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된 줄 알았다.

하지만 갑자스럽게 세자가 쓰러지며 중전은 궁지에 몰리게 된다. 

힘든 상황을 중전이 어떻게 이겨낼지 5,6화로 알아보자


 

쓰러진 세자에게 갈 수 없어 애가 타는 중전

 

세자에게 갈 수 없어 애가 타는 중전

 

피를 토하며 쓰러진 세자를 보고 놀란 중전과 임금

임금은 세자이 병이 혈허궐이 아닌 피부병이라고 속인 것에 화가 나 접근금지라는 벌을 내린다.

아픈 세자를 만나러 갈 수 없는 중전은 눈물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중궁전에만 갇혀 있을 수 없어 나인들을 움직여  세자의 상황을 전달받고궁녀인 척 밖으로 나가 폐비 윤씨를 만난다. 

폐비 윤씨는 세자와 과거 태인세자의 상태는 다르다고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리고 태인세자가 현재 대비인 조귀인에 의해서 독살당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중전에게 알린다.

대비가 직접 시인했다는 사실까지...

 

자신이 가져 온 약재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성남대군

 

유폐된 중전을 몰래 찾아온 성남대군

 

성남대군은 유폐된 중전을 몰래 찾아간다.

세자가 쓰러지기 전에 어혈을 토했는지는 확인하고, 가지고 온 약재가 문제를 일으켰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중전은 그 약을 먹고 호전되었다고 확신한다.

자신을 탓하는 성남대군이 걱정되어 중전은 섣불리 행동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

 

하지만 가만히 있을 수 없던 성남대군은 세자가 쓰러진 이유를 알아야 하기 때문에 토지선생을 찾아간다.

토지선생에게 칼을 겨누고 처방해준 약재가 세자에게 사용되었음을 말한다. 

그 말에 토지선생은 놀라며 처방해 준 약은 아무 문제가 없고 인과응보라는 말을 남긴다.

 

세자를 폐위시키려는 대신들의 압박, 그리고 세자의 죽음

 

세상을 떠난 세자와 오열하는 중전

 

영의정은 세자 폐위를 하기 위해 신하들을 하나로 모으고 임금을 압박한다. 

세자 폐위를 허락할 수 없는 임금을 대비까지 찾아가 대신들의 말을 들으라고 궁지에 몬다. 

그때 중전이 나타나 세자가 폐위를 당해야 하는 이유를 날카롭게 물으며 잇속을 챙기려고 하는 대신들의 속내를 들추며 비판한다. 

그 모습을 본 임금은 중전에게 힘을 실어주고 폐세자 논의는 없다고 이야기한다.

그때 세자가 숨을 거두었다는 소식이 온다. 

 

숨을 거둔 세자를 품에 안고 중전은 세자가 살아생전 무너지지 말아 달라는 부탁을 떠올리며 약속을 지키겠다는 작별인사를 한다. 

 

"약속하겠다. 걱정되어 헤매지 말고 편히 가거라"

 

출궁을 간청하는 성남대군

 

형의 죽음으로 식음전폐를 한 성남대군

 

대신들은 세자가 숨을 거둔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새로운 세자를 뽑기 위해 택현을 주장하는 상황,

중전을 새로운 세자 선발에 택현이 될 것을 예상했고, 대군과 원손을 지키기 위해 대비를 한다.

 

먼저 형의 죽음 이후 자신의 원망하며 식음전폐하고 있는 성남대군을 찾아간다.

성남대군은 출궁을 하고 싶다고 간청하자 중전은 어떻게 궁에 들어오게 되었는지를 알려준다.

궁으로 성남대군이 다시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은 세자의 엄청난 간청에 의한 것이다.

중전은 형을 대신해 아우와 조카가 있고, 형이 어떤 것을 원할지 생각해보라고 한다.

서촌에 있을 때 자신을 찾아와 주었던 형을 떠올린다.

 

 

세자 죽음의 배후는 황귀인

 

황귀인과 권의관의 모습

 

중궁전에서 몰래 세자를 치료했던 권의관은 영의정이 추국을 당한다.

택현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영의정을 죽음의 배후를 중전으로 몰고 가고 싶어 권의권에게 가혹한 고문을 한다.

하지만 입이 무거운 권의관은 끝까지 말하지 않는다.

 

밤에 영의정을 몰래 찾아온 황귀인

죽이려는 의도는 없었다는 황귀인은 세자의 죽음에  자신이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린다.

황귀인의 부탁을 들어준 권의관, 둘은 깊은 관계였다.

 

원손을 위협?

원손 다리에 독의 흔적을 발견한 중전

 

갑작스러운 세자의 죽음으로 세자빈은 원손의 목숨도 누군가에게 위협받고 있다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중궁전에서 돌보기로 한다.

원손이 그린 그림을 통해서  원손의 다리에서 독의 흔적을 발견한다.

그리고 음식이 닿았던 숟가락이 독으로 변한 것을 보고  궁 안에 원손을 죽이려는 의모가 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된다.

 

 

+ 대비가 중전을 싫어하는 이유

과거 조귀인 시절 대비는 중전이 세자빈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자신이 아닌 폐비 윤씨가 선택한 중전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자신보다 폐비 윤씨를 따르는 것을 마음에 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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