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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길이: 공부/TV

슈룹 1, 2회 리뷰: 세자에게 옥의티 4명의 대군, 그리고 쓰러진 세자 계성대군의 비밀?

by 정복길 2022.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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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의 드라마로 시작부터 관심이 높았던 슈룹이다.
방영되자마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시작부터 흥미진진했던 슈룹의 1, 2회를 리뷰해보겠다.


중전화령과 사고뭉치 4왕자

중전 화령이 종학에 일영대군을 데리고 온 모습


중전 화령에게는 5명의 아들이 있다.
유일한 자랑 세자, 건방진 애물단지 성남대군, 날파람둥이 무안대군, 믿음직스러운 계성대군, 호기심많은 막내 일영대군
세자에게 옥의 티라고 불리는 4명 아들들 때문에 궁궐을 우아하게 걸어다닐 여유가 없다.

아침부터 중전 화령은 임금이 참여할 예정인 종학에 대군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게 바쁘게 움직인다.

유전병으로 쓰러진 세자

유전병인 헐어궐로 쓰러진 세자와 그 옆에 중전



종학에서 불량한 대군들의 모습에 시어머니 대비와 날선 기싸움을 한 중전 화령
4명의 대군때문에 속상한 마음은 세자덕분에 위로를 받는다.
그때 세자가 쓰러진다. 그것도 헐어궐(피가 부족하거나 허하여 갑자기 쓰러지는 병)으로!

아픈 손자를 두고 대비는 썩은 뿌리라고 이야기하면 새로운 세자를 뽑기 위한 계략을 세운다.
그 계략은 헐어궐에 대해 아는 어의를 밖으로 내보내고 왕자들 중 배동선발을 하는 것!

중전 화령은 대비의 계략에서 위기를 느끼고 세자를 지키기 위해 애쓴다.

세자를 살리기 위해 폐비를 찾는 중전


세자의 헐어궐과 대비의 계략을 맞서기 위해 결국 폐비를 찾아간다.
폐비에게 무릎을 꿇어 옛날 헐어궐로 목숨을 잃은 세자의 이야기를 듣는다.
폐비는 세자는 헐어궐로 죽은 것이 아니라 현재 대비의 계략이라 의심했다,
그리고 적통대군을 자식을 지키기 위해 대군들도 제왕교육을 시켜야한다고 조언한다.

적통왕자가 아닌 서자인 주상이 현재의 임금이 된 이유는 택현(가장 현명한 사람이 후계작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를 들은 중전은 혹시 모를 세자의 죽음과 대군들을 지키기 위해 대군들을 교육시키기로 결심한다.


중전의 간곡한 부탁으로 배동선발에 참여하는 대군들



중전 화령은 아들들을 지키기 위해 4명의 대군에게 배동선발에 참여할 것을 요구한다.
계성대군을 제외하고 할 수 없다고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어머니의 부탁에 결국 무안대군, 계성대군, 일영대군이 배동선발에 참여를 한다.
참여하지 않을 것 같던 성남대군도 세자의 부탁으로 결국 마감 직전에 접수를 한다.

모든 대군의 배동선발 참여의 소식을 들은 중전 화령은 시험을 위해 자식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직접 예상문제를 뽑는 엄청난 의욕을 보인다.
이유를 알 수 없는 대군들은 어리둥절할 뿐이다.

믿었던 계성대군의 비밀은 여장?



배동선발을 앞두고 대군들의 실력을 물어보니 의외로 계성대군의 낮은 출석과 불량생도라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놀란다.
어디론가 가고 있는 계성대군을 발견하고 그 뒤를 쫒는다.
거기서 보게 된 것은... 여장을 하는 계성대군

비밀로 지켜아하는데 뒤를 캐던 후궁에게 밝혀지지 일보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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