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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길이: 공부/TV

드라마 동백꽃필무렵5,6회 리뷰_동백이를 지켜주겠다가 선전포고한 용식, 그리고 까멜리아 단골 까불이? 5,6회 줄거리

by 정복길 2019.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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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길씨의 동백꽃 필 무렵 3,4회 가 궁금하다면 ▶ 백이 옆에서 편이 되고 위로해주고 싶은 용진, 그리고 동백을 아는 까불이? 3,4회 줄거리



# 동백과 용식이에 대해 퍼지는 소문, 그리고 용식이의 투포환급 고백



동백은 첫사랑 종렬에게 남편이 있다고 한 거짓말 때문에 용식의 손을 잡았다
그 모습을 동네 사람들이 목격을 했고, 용식은 이미 착각에 빠져 동백에게 친구를 못할 것 같다고 이야기한다.
다음날 동백과 용식이 대해 소문이 퍼졌고, 용식은 손을 잡은 의미를 캐물어 동백을 난처하게 했다.
동백은 사정이 있어서 순간적으로 잡은 것이라고 해명하자 용식은 투포환급 고백한다

"그냥 첫눈에 반해버렸구요. 작전이니 밀당이니 이런 거 모르고 유부녀만 아니시면 올인하자 작심헜습니다."
"용식씨, 저 미리 찰게요. ... 황용식씨는 제 스타일이 아니에요 .... 공유요 저는 나쁜 남자가 이상형이예요."
"개도요 제일 귀여운 건 똥개예요. 원래 봄볕에 얼굴 타고 가랑비에 감기 걸리는 거라구요. 나중에 나 좋다고 쫓아다니지 마요"

용식의 고백에 동백은 단념시키려고 했지만 오히려 선전포고를 받고 만다. "선전포고야 고백이야 뭐야"★


# 동백의 존재가 신경쓰이는 자영


준기네와 떡집아줌마는 자영에게 까멜리아 재계약과 규태와 동백의 바람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자영은 덤덤하게 동백이 트럭으로 갖다줘도 안핀다고 대답한다.

신경안쓰는 듯했지만 자영은 매우 심기가 불편했고, 까멜리아로 찾아간다.


규태는 까멜리아에 있었고, 향미한테 용식과 동백이 손 잡은 일 묻다가 땅콩서비스를 자신한테만 안주는걸 알게 된다.
동백에게 주려고 했던 아이크림을 주머니에 향미에게 주고 향미가 A급이라고 존경한다고 하자 얼굴에 화색이 돈다.

(규태는 잘난 아내에게 늘 기가 눌려있어서 자신을 특별 대우해주는 것을 바라는 듯)
그때 자영이 들어오고 아이크림을 보고 규태에게 가게를 빼라하라고 하지만 규태는 반대한다

# 까불이 사건의 목격자?
기자와 까불이사건에 대해 인터뷰를 하고 있는 변소장
첫번째 희생자는 직업여성. 두번재 희생자는 남자(짜장면 배달원). 또 아파트 부녀회장, 6학년 남자애. 피부관리사. 

피해자들에게 공통점이 없었고 단지 똑같은 필적의 쌍기억이 특이한 '까불지마' 메모만 나왔다고 말한다  
기자는 새로운 소스를 달라면서 생존자에 대해 묻자 변소장은 생존자 아니고 목격자이고 관심을 갖지 말라며 화를 낸다.

# 까멜리아에 적힌 까불이의 메모를 발견한 용식




까멜리아로 점심 먹으러 간 용식과 경찰들
마침 싱크대 막힘 때문에 온 규태는 하자 체크하며 동백에게 괜히 갑질을 하며 시비를 건다. 

(싱크대에 머리카락이 엄청나온다)
그 모습에 용식은 나서서 동백을 두둔하고 규태의 억지에 지신이 페인트칠을 하겠다고 한다



용식은 페인트칠을 하던 도중 까불이가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벽에 낙서를 별견한다.  "동백아 너도 까불지 마"

놀란 용식은 사진을 찍고 페인트칠을 마친 뒤 파출소로 달려갔다.
용식은 변소장에게 까불이 사건 수사파일을 받아 필체를 비교했고, 변 소장은 낙서를 보고 놀라 자리를 피한다.

이유를 캐묻는 용식이에게 경고한다. "너 그냥 가만히 있어라. 그게 동백이를 돕는 거다"


# 까불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생존자는 동백?




까불이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동백을 찾아온 기자들 때문에 필구는 동백을 보호하기 위해 용식을 찾아가서 도움을 요청한다.

필구에게 이야기를 전해들고 까맬리아로 간 용식은 동백이가 사건의 목격자라는 걸 알게 되었다.



과거. 동백이 표적이 될 수 있다며 까멜리아에 과학수사팀들이 진을 치고,  경찰들은 동백이를 직업여성 취급한다. 

그리고 동네사람들도 까멜리아와 동백을 피하게 되면서 생계어려움을 겪는다. 
결국 참던 동백이는 오열하고, 결국 경찰들을 쫒아낸다.


"전 까불이 보다 기자님 형사님들이 더 무서워요. 보호가 아니라 침범 아니에요? 저 직업 여성 아니에요! 팔자세고 옴 붙은 여자도 아니에요!"

현재. 용식이는 끊임없이 압박하는 기자들로부터 동백을 보호한다.
"까멜리아 동백씨 아무나 와서 들쑤셔도 되는 곳 아닙니다. ... 동백이 건드리지 말고 했어. 앞으로 동백이 건드리면 다 죽어"

# 동백이를 지키겠다는 용식의 전략



같이 우동먹는 용식과 동백
동백이는 용식이에게 까불이 뒷모습만 봤던 것과 필구가 재수없는 여자 아들 만들기 싫어서 숨겨달라고 했던 얘기를 한다.


"동백씨가 왜 재수가 없어요?
"그냥 어렸을 때부터 사람들이 이상하게 절 안좋아하더라구요. 묘하게 그늘졌다나? 운도 없다고... 사람들이 자꾸 나한테 재수가 없대요. 근데 어떨때 사람들이 그러니깐 내가 그런것 같더라구요"

"별 개같은 소리를 듣고 앉아있어요.

"맞아요 개같은 소리였어요. 나 재수있어요 복도 있어요. 나  필구 없잖아요 세계최고 김연아를 준데도 그 떼돈 버는 GD를 준대도 필구라는 안바꿔요. 내가 얼마나 복받은 여자인데"



동백의 말에 용식은 다이애나비와 임수정도 동백과 안바꾼다고 말한다.
그러나 동백은 계속해서 사람들이 떠들고 명분이 없다는 이유로 용식을 밀어낸다.

결국 용식은 '까멜리아' 벽에 적힌 까불이의 낙서를 보여주고 놀라는 동백에게 자신이 지키겠다고 선언한다.


"저 경찰이예요. 일단 동백씨 무조건 지켜요. 동백씨 저거 하나는 나 황용식의 전략입니다. 이제 명분 오케이죠? ... 난 이제 까불이건 아니건 ... 동백씨를 지켜요, 동백씨 하나는 반드시 지켜요."


# 까멜리아 단골이 까불이?



2013년 7월 13일, 동백은 까불이에게 단골이라며 땅콩서비스를 주었다.

그리고 더려운 까불이의 신발을 보고 말한다. "신발이 밀가루 쏟은것 같네?"

그리고 까불이는 벽에 글쓴다.


길씨의 동백꽃 필 무렵 7,8회 가 궁금하다면 언제나 동백이의 기를 살려주는 용식 그리고 흔들리는 동백 7,8회 줄거리



> 동백꽃 필 무렵 ost: 존박-이상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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