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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길이: 일상/여행

아기와 평창여행_평창만 유일하게 볼 수 있는 것, 스키점프대 전망대

by 정복길 2020.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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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점프대 소개

 

 

스키점프대는 올림픽을 위해서 만들어졌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선수들이 경쟁을 펼쳤었다.

그리고 지금은 사람들에게 관광코스가 되어주고 있다.

 

스키점프대 전망대로 올라갈 수 있는 방법은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는 것과 차를 타고 올라가는 것으로 2가지가 있다.

그리고 전망대를 관람하는 코스도 일반과 스페셜 2가지로 나눠진다.

일반은 4층 전망대만 관람이 가능하고 스페셜은 가이드와 함께 2층 경기장과 하늘길을 체험할 수 있다.

복길씨네는 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만 구경하는 일반코스(성인 2,000원/청소년 1,500원/어린이1,000원)를 선택했다.

 

 

> 스키점프대 전망대 후기

 

매표소 2층에는 스키점프대 박물관을 구경할 수 있는데 무난이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굳이 가보지 않았다.

박물관보다는 함께 스키점프대 경기장을 보며 그 크기를 느껴보는게 더 좋을 것 같았다.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면 앞에 가이드가 기다리고 있고 스페셜코스를 구입한 사람은 가이드와 함께 2층에 내린다.

그리고 일반은 바로 4층으로 올라가 스키점프대 주변의 전망을 구경할 수 있다.

(복길씨는 친정아빠가 이곳에서 일하셔서 가본 적이 있어서 안 간 것이기 때문에 첫 경험이라면 꼭 2층을 가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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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평창을 갈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 날씨도 좋고 하늘도 깨끗해서 멋진 풍경을 볼 행운을 얻는다.

이번에도 정말 구름과 파란 하늘, 산 3가지가 시원한 느낌을 확 주었다. 

전망대에 올라와야지만 느낄 수 있는 뻥 뚫리고 눈이 정화되는 듯한 풍경들!!!

 

전망대에서 발왕산 정상과 알펜시아리조트, 봅슬레이 경기장, 크로스컨트리 경기장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전망대에 올라가기 전에는 옆에서 보니 크기를 느껴볼 수 없었는데 위에서 보니 봅슬레이 경기장과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이 꽤 컸다.

위에서 보니 크로스컨트리경기장에서 선수들이 훈련을 받는 모습까지 운좋게 보았다.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훈련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멋있어보였다.

스키점프대나 봅슬레이경기장 크로스컨트리 경기장 그리고 훈련하는 선수들을 보니 체육을 전공한 복길씨는 괜히 울컥하는 느낌을 받았다.

비인기종목으로 훈련할 곳이 없던 선수들이 올림픽덕분에 시설이 좋은 훈련장이 생겨서 훈련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꽤 큰 의미로 다가온 듯하다.

 

 

 

전망대에는 포토존이 있어서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 모노레일 운영시간

 

모노레일은 경기장 옆에 선로를 따라 올라가고 두칸으로 나누어져있다.

20분 간격으로 운영이 되어서 탑승까지 시간이 많이 남는다면 2층 박물관을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모노레일를 타고 올라가는데 5분정도 걸리는데 긴 거리도 아닌데 5분인 것을 보면 꽤 천천히 움직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상행 하행 시간표가 있으니 미리 확인 후에 여유롭게 즐기고 나오면 좋을 것같다.

상행는 9시 20분부터 운행되지만 하행은 10시 25분부터 탑승이 가능하다.

 

 

> 스키점프대 전망대 내 카페 후기

 

 

전망대 안에는 카페가 있어서 음료나 간식을 가볍게 사먹을 수 있다.

테이블도 많고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복길씨는 아이스크림과 카페라떼를 주문해서 먹어보았다.

개인적으로는 가성비가 뛰어나지는 않았다.

하지만 여기는 맛있는 것을 먹으러 온 것이 아니라 전망을 즐기러 온 것이기 때문에 한개 정도 사서 여유롭게 앉아 풍경을 감상하는 것을 좋은 것 같다.

 

 

> 운영시간 및 입장료

09:00~18:00(매주 화요일 휴무)

성인 일반 2,000원 스페셜 6,000원 / 청소년 일반 1,500원 스페셜 4,000원 / 어린이 일반 1,000원 스페셜 2,000원

*스페셜: 경기장관람 + 하늘길 체험

 

 

아기와 평창여행_아이와 가볼만한 곳, 너무 시원하고 절경이 너무 멋있어서 딴 세상 같았던 곳, �

친정엄마아빠께서 8월 2째주에 용평리조트으로 휴가를 가신다고 해서 무난이와 냉큼 따라서 다녀왔다. 따라왔지만 너무 덥고, 핫한 여름 휴가기간이라서 너무 걱정을 했었다. 하지만 이게 왠걸?

bokgilism.com

>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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