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2의 떡밥은 모두 정리되고, 탄야가 아사신의 직계라는 것이 밝혀지고 끝이 났다.
그리고 드디어 아스달연대기 시즌3이 시작되었다.
대제관이 된 탄야와 그 옆을 지키고 있는 사야, 돌담불을 탈출한 은섬
이 세사람이 앞으로 어떻게 할지 너무 궁금하다.
그리고 권력을 되찾은 타곤과 태알하도 어떻게 계속 권력을 더 지키게 될지도...
시즌 3 첫회 아스달연대기 13회를 정리해보겠다.
복길씨의 아스달연대기 시즌 1이 궁금하다면 ▶▶▶ 아스달연대기 시즌 1_이야기의 시작. 예언의 아이들 시즌 1 줄거리
# 아사신의 직계임을 증명한 탄야, "은섬아 이제 널 구할 수 있어"
탄야는 와한족 전통 춤으로 별방울을 찾아내며 아사신의 곶족(직계)임을 증명했다.
태알하와 준비했던 말을 아사신의 말이라며 전하고 별방울을 흔들자 사람들이 무릎을 꿇는다.
그리고 태알하는 탄야에게 아라문 해슬라의 재림에 대해서 묻는다.
“이미 왔으니 너희들이 알아보지 못하였다. 날 지킬 자 연맹자 타곤 ... 하늘과 땅을 이을자, 오늘과 내일을 이을 자 그대는 아라문 해슬라의 재림이다”
타곤은 탄야를 이용해 아라문해슬라로 인정을 받고, 다시 아스달의 권력을 잡을 수 있게 된다.
탄야는 아사신의 후예이고 타곤이 아라문 해슬라인 것을 알게 된 사람들은 환호한다.
환호를 받은 탄야는 오직 은섬을 구할 수 있다는 생각에 빠져있었다. "은섬아 이제 널 구할 수 있어"★
# 돌담불을 드디어 탈출하는 은섬
쇼르자긴을 꿈돌로 매수한 은섬과 다른 노예들은 시체인 척 지하에서 실려 올려온다.
하지만 대칸부대가 와서 돌담불에 와서 시체를 확인하고, 시체가 살아있는 것을 눈치챈다.
결국 싸움이 나게 되고 다른 노예들도 함께 합류하며 반란이 커진다.
달새는 은섬과 노예들의 탈출을 돕다가 붙잡히게 된다.
달새의 도움으로 다친 노인노예와 함께 도망간 은섬, 노인은 자신을 놓고 가라고 하지만 은섬은 포기 하지 않는다.
"난 이제부터 누구도 포기안합니다."
# 달새를 구하러 간 은섬, 쇼르자긴에게 배운 힘의 조건
은섬은 하시산에서 도망친 노예들과 만나고 달새가 잡힌 것을 듣고 다시 돌담불로 구하러 간다.
시체인 척 계속 누워있던 잎생은 밤에 일어나 도망치다가 입생을 구하러온 바도루와 은섬을 만난다.
혼자 도망가려 했지만 쇼르자긴에게서 꿈돌을 되찾기 위해 합류한다.
은섬은 쇼르자긴도 함께 구해서 도망친다.
돌을 돌려주면 치료해주겠다는 잎생의 말에 쇼르자긴은 없다며 도움을 거부한다.
"너 안뺐겼잖아. 잎생말대로 잘못하면 죽어 그 보석이 그렇게 중요해? 뭐가 그렇게 중요한건데?"
"힘을 가질 수 있지. 내 밑에 얼마나 거느릴 수 있느냐 부하가 몇명이냐 그게 힘이야. 보석이 있으면 대칸이건 노예건 다 사재껴서 내 부하로 거느릴 수 있어. 힘은 부하의 숫자로 결정되는거야"
이해할 수 없는 은섬에게 쇼르자기는 더러운 이크트를 언급하며 자신을 왜 구해줬는지 묻는다.
은섬은 쇼르자긴에게 한마디 남기고 떠난다.
"만약 살면 기억해라. 그 목슴은 더러운 이그트 새끼가 준거란걸"
(쇼르자긴은 미래에 정말 부자가 되어 있을 듯하다.)★
# 무백에게 첫 명령을 내린 탄야" 돌담불 와한 데려와주세요" 그리고 사야의 존재를 알게 된 무백
부족장들 앞에서 탄야는 타곤이 시킨대로 고함사니를 지내야 한다며 준비를 위해 아사론을 흰머리 산으로 보낸다.
(*고함사니: 신께 중요한 일을 고하는 제사)
그리고 탄야를 도울 흰산의 심장을 대신전으로 불러드릴거라고 한다. (* 흰산의 심장은 아라문해슬라가 이그트라고 믿는 단 )
아사론과 해미홀은 권력에서 멀어지고 탄야와 손을 잡은 태알하와 타곤은 다시 권력을 휘두를 수 있게 됐다.
탄야는 시키는 대로 다 했으니 약속대로 돌담불로 끌려간 와한사람들을 데려와 달라고 요구한다.
타곤은 무백에게 직접 명령하게 했고, 와한족을 잔인하게 짓밟은 무백이 은섬을 구한 사람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적개심을 감주치 못했다.
(채은을 통해 무백이 은섬을 구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다.)
명령을 받은 후 나가려는 무백은 탄야 옆에 서있던 사야를 알아보고 은섬과 똑 닮은 외모를 의아해 했다.
무백의 그 표정을 읽은 탄야는 무백을 따로 불러 이야기를 했다.
탄야는 은섬을 살려준 이유를 묻고 무백은 그 사연을 말하려면 밤이 짧다고 말했다.
그리고 은섬과 똑같은 얼굴의 사내인 사야에 대해 묻고 탄야는 배냇벗(쌍둥이) 같다고 말한다.
무백은 사야의 존재에 의구심을 가진 양차에게도 모르는 척하자고 한다.
# 와한족과 아버지와 재회한 탄야
탄야는 자신의 권력으로 뿔뿔이 흩어졌던 와한족과 아버지 열손를 만나며 눈물을 흘렸다.
그 자리에 있던 뭉태는 탄야에게 돌담불에 갔던 사람들도 돌아올 것이라고 이야기를 듣고 불안해 한다.
열손에게 통해 사야와 은섬이 배냇벗인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고 와한 사람들에게도 모르는 척 해달라고 전해 달라고 부탁한다.★
+ 열손은 문명과 과학을 배우는 것에 흥미를 가지고 불의 성채에 있는 것을 좋아하고 있을 것이라고 탄야한테 말한다.
# 모모족과의 만남, 위기의 샤바라를 구한 은섬
은섬은 모모족 말을 할 수 있는 잎생과 죽은 사트닉의 유언을 전하기 위해 약혼녀 타피엔을 찾아갔다.
은섬과 잎생은 동사 위기를 넘기고 겨우 타피엔을 만나 사트닉의 유언을 전했고, 그곳에서 샤바라를 만났다.
샤바라는 감사의 의미로 손시시(선물)를 줬고, 잎생은 그 선물만 있으면 모모족 누구든 은혜를 갚을 거라며 좋아했다.
(*모모족은 허벅지를 잘라줄 정도로 은혜는 갚는 종족이다)
잎생은 손시시를 팔아 둘이 나눠 쓰자고 했지만 은섬은 탈출한 모두가 나눠 써야 한다고 반대한다.
잎생은 모모족의 손시시를 훔쳐 도망치려고 했고 그때 샤바라의 아들을 죽이려는 모모족의 반란을 보게 된다.
소리를 듣고 깬 은섬은 타피엔의 부탁으로 아기를 데리고 도망치는 샤바라를 돕는다.
샤바라와 아들이 도망갈 수 있게 옷을 찢어 아이를 안고 있는 척한 뒤 미끼가 되어 병사를 따돌린다.
# 은혜를 갚기 위해 피의 맹세를 하는 모모족
무사히 도망친 은섬은 잎생을 만났고 잎생은 샤바라가 무슨 뜻인지 기억해 냈다.
샤바라는 모모족의 최고 우무머리라는 뜻이었다.
살아남은 샤바라 카리카는 은섬의 등 문신 모양으로 부족의 깃발까지 바꾸며 대대손손 은섬에게 은혜를 갚기 위한 피의 맹세했다.
(모모족이 앞으로 은섬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 같다)★
아스달연대기 14회가 궁금하다면 ▶▶▶ 시작하지마자 각자 다른 위기에 빠진 4명의 영웅 14회 줄거리
+ 모모족: 물의 부족
+ 샤바라의 뜻: 빛나는 자 또는 크게 갚는 자라는 의미로 모모족의 최고 우두머리
+ 샤라바 카리카를 연기한 배우: 카리타 에리카(일본 배) / 23살 / BH엔터테인먼트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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