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회에 강제는 범진이 범인이라는 것을 확실했지만, 그 확실을 증명해줄 태라는 범진의 손에 죽게 되었다.
너무 철저한 범진이 범인이라는 것을 강제는 밝혀낼 수 있을까?
14회에서 강제가 여전히 범진에게 당할지 아니면 어떤 반격을 할지 정리해보겠다.
미스터기간제 13회가 궁금하다면 ▶▶▶한수까지 자신을 편으로 만들며 점점 더 섬뜩한 모습을 드러내는 범진 13회 줄거리
# 강제의 수사를 막기 위해 태라를 죽인 범진
범진은 자신에게 알리바이가 없는 것을 아는 태라에게 섬뜩한 말을 하고 옥상에서 밀어 죽였다
“그러게 아무에게 말하지 말았어야지 왜 그랬어? 너때문에 다 망칠 수 없잖아. 편해지고 싶다고 했지? 내가 원하는대로 해줄게"
소식을 들은 강제는 범진에게 찾아와 분노했지만 태라는 강제탓을 했다
"당신이 내 말만 들었어도 한태라 안 죽었어. 당신만 안 왔으면 우리는 그냥 잘 지냈을 거야. 지금도 아무일 없던 것 처럼 친구로 지냈겠지. 정수아도 그래. 개만 아니었어도 우리학교가 이렇게 시끄러워질 일도 없었어. 문제는
너희들이 일으킨거야 난 그걸 해결한거고"
죄책감을 느낀 강제는 범진의 말을 되뇌이면 자책했지만 소현은 "죄책감은 죄지은 사람이 가져야 한다"며 그를 위로했다.
강제를 떠나보낸 범진은 "끝났다"며 안도했다.
그리고 태라가 범진에게 죽고 싶다는 문자도 보낸 적이 있어서 자살로 사건을 마무리짓게 된다.★
# 예리를 몰아세우는 범진
태라의 죽음으로 태라 책상에는 쪽지와 꽃이 놓여진다.
교실로 찾아온 범진도 꽃을 놓는다.
그리고 예리를 보며 몰아세운다.
"왜그랬어? 니가 태라랑 제일 친했잖아 근데 왜 그런 짓을...?"
범진의 한마디에 학생들은 예리를 몰아세운다.
#이태석, 김한수 사건 조작이 검사장쪽 지시?
이도진와 양차장의 만남
이도진와 양차장은 범인에 대해서 서로 거래를 한다.
이도진은 한수를 무죄로 하고, 적극적으로 진범을 잡는 것으로 노력하라고 한다.
하지만 양차장은 난감해한다.
"김한수가 범인이 되어야하는 이유가 있나?"
"사실 검사장님쪽에서 내려온겁니다. 김한수도 그렇고 이태석도 전부 자살로 종결시키라고"
"차기 검찰총장 1순위인데 누가 시킨거야?"
도진은 강제가 이태석과 관계를 다 알고 있으니 자신이 시키는대로 하라고 한다.
# 진실을 알게 된 한수 그리고 털어놓기로 결심
소현을 통해 이태석과 유양기의 대화 내용과 자신이 찾아낸 범진의 수상한 행적을 정리한 파일을 전달했다.
처음에는 한수는 거부하지만 자료를 보고 수아가 이용당한 것을 알게 되면서 충격에 빠진다.
그리고 강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태석을 진범으로 말하고 사건을 덮을지, 수아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놈들 죗값을 치르게 할지 선택하라"
김한수는 후자를 선택해 수아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하기로 결심했다.★
# 과거 사실을 이야기하는 한수, 수아가 보내달라던 우편물은?
한수는 천명 고등학교에서 수아를 다시 만났지만, 이미 자신과는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수아를
모른척했다.
하지만 우연히 베리타스에서 기훈이 수아를 성추행하는 모습을 보고 구해준 후, 대나무 숲에 수아와 태석이 찍힌 사진이 올라왔다.
그 후 태라와 예리가 주도한 괴롭힘이 심해져 수아가 걱정이 되어 한수는 수아집으로 찾아간다.
수아를 기다리던 중에 유양기와 수아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었다.
수아를 불러내 이야기를 한 한수
"네가 알던 유선(정수아의 보육원 시절 이름)이 아니야.
이제 그런 나 없어"
“그럼 행복해지던가.
그런데 힘들잖아.
내가 너 끝까지 지킬 거야"
한수의 말에 기다려달라던 수아는 우편물을 보육원으로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우편을 보낸 후 한수의 집에 왔지만 이미 수아는 칼에 찔리고 난 후였다.
+ 우편물을 보육원으로 찾으러 갔지만 받지 못했다고 했다.
그리고 지나가던 집배원을 통해 전달이 안된 우편은 우체국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 범인이면 알 수 없는 뒷문을 알고 있는 범진?
한수는 그때 이태석을 보지 못했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범진이 뒷문으로 이태석이 도망치는 것을 보았다고 말하라고 범진이 시켰다는 이야기를 말한다.
강제는 한수의 고백으로 범인이 아니면 알 수 없는 뒷문을 범진이 언급했다는 점을 눈치챈다.
그리고 범진이 정수아 살인 사건의 범인이라고 확신했다. ★
# 미끼를 던긴 강제, 그리고 만나게 된 강제-범진-유양기
미끼를 이용해서 범인을 밝혀내기로 하고 유양기와 접촉해 만나기로 한다.
(처음에는 모르는 척했지만 수아의 범인에 대해 언급하자 유양기는 약속을 잡는다.)
강제의 예상대로 범진은 스파이 앱을 이용해 유양기와 강제가 나눈 대화를 엿보았다.
유양기가 만나자는 장소에서 만난 강제와 유양기
강제는 범진이 지금까지 유양기의 휴대전화를 해킹하고 감시했다는 사실을 이야기했다.
유양기는 믿지 못했지만 범진은 강제와 유양기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알 수
없는 만남의 장소에 나타났다.
아버지 유양기와 강제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다가오는 범진
강제는 범진을 보며 말한다. "수아를 죽은 범인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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