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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볼 것이 없다 없다 하던 중에 TV에서 우연히 보고 빠져 들게 된 드라마가 있다. 

그 드라마는 바로 녹두꽃!!

조정성과 윤시윤의 연기가 너무 좋고, 소재도 재미있어서 본방보고도 재방송을 또 보면서 재미있게 보고 있다.


드라마를 볼 때 첫편을 보고 재미있으면 인물관계와 줄거리를 잘 찾아보는 편이다.

기본 내용을 알고나면 드라마가 더 이해가 잘되고 앞으로 스토리를 상상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녹두꽃도 복길씨가 찾아보았고, 한번 정리 해보겠다.




> 녹두꽃 소개

녹두꽃는 매주 금, 토 밤 10시~11시 10분 SBS에 볼 수 있고 총 3개월(4월 26일~7월 19일)동안 방영된다.

몇부작으로 되는 것일까? 바로 48부작!!

48부작을 이끌어가는 드라마의 출연진은 조정석, 윤시윤, 한예리, 최무성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한다.


>녹두꽃 줄거리




1894년 동학농민혁명 때 농민국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인 백이강과 백이현의 이야기다.


본처의 몸종에게서 태어난 얼자인 백이강은 이강이라는 이름보다 거시기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다. 

이방인 아버지의 명령대로 백성들에게 몽둥이질을 하먄서 동생 이련이 꽃길을 걸을 수 있게 욕받이로 살아간다.


반면 이현은 본처의 아들로 태어난 적자로 아버지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지만 백가에서 저지르는 악행을 늘 부끄러워하고 있다.

또한 자신 때문에 형인 이강이 희생하는 삶을 살고 있는 것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가지고 있는 이 형제는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된다.

이강은 전봉준을 만나면서 거시기를 버리고 백이강이라는 이름으로 새 세상을 위한 동학농민군 별동대장이 된다.

반면 이현은 일본유학시절 함께 어울린 개화당의 영향으로 개화가 답이라는 소신으로 동학농민군에게 맞선다.


다른 이상으로 서로에게 총을 겨누게 되는 두 형제의 이야기를 통해 전봉준의 일대기가 아닌 항쟁속의 민초들의 이야기를 한다


> 인물관계도



백가를 중심으로 인물관계가 그려진다.

사극답게 많은 인물들이 나오지만 백이강, 백이현, 송자인, 전봉준에 대해서만 알아도 충분히 이야기가 정리가 된다.

백이강과 백이현은 형제로 서로에 대한 애틋함이 가득한 형제였지만 각자 추구하는 이상의 차이로 대립하게 된다.

송자인은 전주상인으로 고부에 내려갔다가 백가형제와 얽히게 되고 이강과는 러브스토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전봉준은 동학접주로 이강을 변화시키고 이현과 대립한다.



이강 / 동학군 별동대장


전라도 고부 관아의 악명 높은 이방이자 만석꾼인 백가의 장남.

백가가 본처의 여종을 범해 태어난 얼자로, 이강이란 이름 대신 ‘거시기’라 불렸다.
백가네 일원이 되기 위해선 백가의 뜻에 따라 동생 이현이 꽃길을 걷기 위한 백가네 욕받이로 살아간다. 

백성의 분노가 들불처럼 타오르기 시작하던 갑오년 이후 이강은 거시기를 버리고 백이강으로 살고자 전봉준과 함께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혁명에 합류한다. 






백이현 / 개화주의자


백가네 막내이자 본처 소생의 적자. 

자신이 누리는 것이 백가네 악행으로 가져온 백성의 피눈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죄책감 속에 살고 있다.
그런 그가 백가가 제시하는 삶을 따르는 것은 이 곳을 벗어나기 위해서였다.
일본 유학 시절, 개화당과 어울리면서 '개화'라는 열정과 야심이 생겼다. 
일본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이현은 민란에 휩쓸리게 되고  동학농민군에 맞선다.


송자인 / 전주 상인

전라도 보부상들의 대부, 도접장 송봉길의 무남독녀 외동딸

개항장 일본 상인들과의 중개무역을 하고 전주여각을 진두지휘하는 급성장 중인 전주 상인이다
호기심으로 간 성당에서 불란서신부가 들려주는 나라 밖 얘기는 개화를 열망하는 신여성으로 성장하게 했다.
조병갑과 이방 백가가 실시한 방곡령으로 인해 고부에 내려가게 되면서 백가네의 두 형제와 엮이게 된다.


전봉준 / 녹두장군


동학농민항쟁을 이끈 전라도 고부군의 동학 접주. 

몰락한 양반으로 약방을 호구지책으로 삼고 있지만 시대를 꿰뚫는 혜안과 혁명의 결기를 가지고 있다.
‘사람이 곧 하늘’이라는 인내천 사상에 후천개벽의 평등세상이 온다고 주장하는 동학은 도탄에 신음하는 백성들에게 한줄기 구원의 빛과 같았다. 그는 동학에서 혁명의 가능성을 발견했다.
갑오년 정월, 전봉준은 마침내 봉기의 칼을 치켜들게 된다






백가 


이강이현의 아버지이자 전라도 고부군아의 이방


세습 아전의 아들로 만석꾼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탐욕스런 수령과 결탁해 갖은 비리로 거부가 되었다.
금고가 차고 넘쳐도 마지막으로 남은 명예를 가지는 것이 소원이다.
이 소원을 위해 아들 이현이가 조정에 나아가 고관대작이 되는 것으로 이루려고 한다.  

그 외에 인물은 드라마를 통해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 금주 녹두꽃 재방송






앞으로 펼쳐질 두 형제의 변화 그리고 동학운동에 대해 어떻게 풀어나갈지 매우 기대가 된다. 

모두 재미있게 드라마를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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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시즌2 12회에서 김도균과 김장미는 여수여행을 다녀왔다.

몇 년전 친구와 내일로 여행으로 여수를 갔다온 적이 있어서 둘의 여수여행을 나에게 매우 흥미를 끌었다.

여수를 처음 갔을 때는 여수엑스포를 한참 준비중이라서 공사중인 곳도 많아서 딱 여수바다만 보고왔었다.

바다만 보고 왔지만 나의 기억 속의 여수는 좋은 추억이 있는 곳이었다.

 

다시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여수를 TV화면으로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언젠가 곧 갈 여수에 대한 여행정보로 수집하고 싶은 욕구가 샘솟았다.

그래서 도균과 장미의 여행코스를 정리해보았다.

 

 


 

1. 아팠던 장미가 맛있게 먹고 기운을 냈던 삼치회, 대성식당

 

 

현주와 여행을 기대했을 도균과 여행을 하는것에 대해 마음의 불편함을 느꼈던 장미는 여행을 출발하면서부터 몸이 아팠다.

그런 장미를 도균을 다정하게 챙겨주고, 맛있는 삼치회로 장미가 기운을 내고 기분 좋아질 수 있게 해준다.

 

여수를 가면 꼭 먹어야 한다는 삼치회,

초장이 아닌 와사비와 갓김치, 김과 함께 먹는다는 것이 신기해 꼭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든 음식점이었다. 

 

대성식당은 아는 사람들만 아는 곳이라고 하지만 이미 황교익선생님이 꼭 먹어봐야하는 음식점으로 선정한 곳으로 유명하다.

손님이 많기 때문에 기본 30~40분은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다.

삼치회정식(2인) 40,000원으로 정식을 시키면 삼치전, 삼치지리탕까지 나와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그외 메뉴는 서대회 10,000원(무침), 꽃게탕이 있다.

 

 

 

2. 도균과 장미가 함께 아름다운 여수를 감상한 여수해상케이블카

 

 

식사 후 많이 기분과 몸이 좋아진 장미와 도균이 간 두번째 코스, 케이블카

순수한 매력을 가진 두 사람이 케이블카에서 여수를 보는 모습은 평온해보였다.

여행 전의 불편함과 미안함은 없어지고 온전히 여행해 집중하는 것 같아서 보기 좋았다.

 

케이블카는 일반크리스탈케빈 2가지 종류로 나누어진다.

도균과 장미가 탄 케이블카는 크리스탈케빈으로 발 아래로 바다가 보인다. 그만큼 가격은 비싸다

일반 왕복 13,000원(대인/소인9,000원) 크리스탈케빈 왕복 20,000원이다.

왕복티켓을 구입하면 2시간 안에만 타야만 가능하다.  

 

 

 

 

3. 도균이 장미에게 한국문화를 설명하면서 지적인 모습을 보였던 절, 향일암

 

 

한국에 대해서 잘 모르는 장미를 위해서 도균은 여러가지 이야기를 많이 해주고 알려준다.

장미에게 설명하는 도균의 목소리는 너무 다정다감하고 좋았다.

그런 모습이 장미에게 더 매력적으로 다가온 것 같고 더 도균에게 빠지게 된 것 같은 느낌...

 

도균이 해주는 절 이야기는 향일함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켰고, 한번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든 곳이다.

 

향일암은 거북이, 소원, 일출 이 3가지로 유명하다

우선 거북이는 원효대사가 이곳을 거북이 모양의 산세인 것을 보고 명당이라고 생각했고 향일암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거북이 석상이 바다를 향해서 놓여져있다.

소원은 7개석문을 지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 바위에 동전을 올렸을 때 안떨어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다.

향일암은 일출이 아름답다고 한다.

 

도균과 장미처럼 오후에 가서 향일암의 거북이를 보고 소원을 빌고, 마지막으로 일출을 보고 올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다.

 

 

 

4. 장미가 자신의 마음을 편안하게 이야기했던 여수밤바다 낭만포차거리

 

 

여수밤바다가 주는 평온함과 포장마차거리의 활기찬 분위기가 좋았던 곳이다.

무난이가 있어서 밤바다와 포장마차를 지금은 즐기기 어렵겠지만 좀 큰 후 꼭 같이 가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여수여행의 마무리 일정으로 세우면 최고의 마무리가 될 것 같은 느낌이다.

 

포장마차거리는 여수바다 앞에 자리를 잡고 있고, 포장마차가 쭉 있다.

여러 포장마차 중에서 12, 13호가 가장 유명하지만 대기인원이 많다고 한다.

포장마차에서 해물삼합구이를 메인으로 판매하고 있고, 3만원정도이다.(포장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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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8.04 23:53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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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휴가를 부산으로 갈 생각이었는데 하트시그널에서 영주와 규빈이 부산여행을 딱!

보기 좋은 두 사람덕분에 부산에서 다닌 곳과 음식들에 대해서 궁금해졌고, 이번 여름휴가에 넣어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우리의 여름여행을 위해 영주와 규빈의 추억이 있는 곳을 정리해보았다.

 


 

1. 규빈이 영주에서 약을 건내준 돼지국밥집, 초량 우리돼지국밥

 

 

규빈이 영주를 위해 몰래 약국을 다녀와서 약을 건내주는 섬세함과 누나가 아닌 '영주'라고 불러 설레임을 주었던 돼지국밥집이다.

보는 내내 정말 평범한 돼지국밥집에서 달달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규빈의 섬세함, 배려심 그리고 남자다움이 너무 좋다. 

 

초량에 있는 오랜 전통을 가진 돼지국밥집으로 이미 방송에도 여러번 나온만큼 유명한 맛집이다.

현지 택시기사님들도 가는 곳으로도 유명한데 택시기사님들이 가는 곳이라면 맛은 정말 보장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돼지국밥 7,000원 / 수육 소18,000원 대32,000원 으로 형성되어 있다.

 

 

 

 

2. '내게와영주'로 규빈이 마음을 표현한 곳, 동백섬

 

 

엄청 예쁜 바다색과 잘어울리는 영주와 규빈, 그리고 규빈의 고백이 설레게 했던 동백섬이다.

바다를 보면서 다섯글자로 표현할 때 '내게와영주'라는 말은 풍경과 잘 어울렸다. 

 

동백섬은 해운대 옆에 있고 조선호텔을 지나면 산책로과 있어서 바다와 숲을 한번에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동백섬이라는 이름답게 동백꽃도 볼 수 있다고 한다.

산책로를 따라 계속 걸으면 부산 APEC을 했던 곳까지 지날 수 있다.

 

 

 

3.  해운대가를 내려다볼 수 있는 달맞이고개 카페, 비비비당

 

 

영주규빈데이트에서 정말 짧게 나온 카페이다.

짧은 장면이었지만 창문으로 보이는 바다와 인테리어가 좋아보였다.

그래서 한번 가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 곳이다.

 

달맞이길 정상에 자리잡고 있으며 해운대가 보이는 전통찻집이다.

예약이 가능하고 좌식룸도 있어서 아기가 있을 때 좋을 것 같다.

전통찻집답게 음료는 차종류가 대부분이다.

가격은 10,000원대로 형성되어 비싼 느낌이 있지만 전망값도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해야할 듯 하다.

 

 

 

5. 서로에게 같은 책을 선물했던 보수동 책방골목

 

 

지적인 느낌이 가득한 규빈영주에게 가장 어울리는 데이트코스였다.

하트시그널에서 볼 때 잠깐 잠깐이었지만 책을 읽고 있는 규빈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지적미가 뿜뿜이다

보수동책방골목은 규빈의 지적인 매력을 영주에게 강하게 어필할 수 있는 기회였다.

여자들은 지적인 매력에 많이 끌리기 때문에...

 

보수동책방골목은 중고책외에도 LP판도 판매하고 있다.

헌책이지만 책상태가 놀랄 정도로 매우 잘 관리가 되어 있다고 한다.

책을 좋아하거나 희귀템을 찾고 있다면 방문해보면 좋을 것 같다.

 

 

6. 부산야경을 보면서 영주와 규빈이 진솔한 시간을 가진 횟집, 이씨할매횟집

 

 

규빈은 자신의 마음을 한번 더 어필하였고, 영주는 규빈을 다시 보겠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준 곳,

영주와 규빈이 가능성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이번 부산여행으로 둘이 이어질 가능성은 높아진 듯하다.

차분하게 대화를 하는 두 남녀의 모습도 뒤로 보이는 야경도 멋있어서 눈길이 갔던 곳이다.

 

이씨할매횟집은 다른 횟집과 달리 인당 25,000원초장값 4,000원을 내면 알아서 상차림과 회를 주는 가게이다.

다양한 해산물이 기본 상차람으로 나오고 회도 꽤 신선하고 적당한 양이라고 한다.

야외테이블도 있으며 자리에서 따라 다르지만 좋은 자리는 해운대를 보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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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하늘 2018.06.22 22:18

    인당 2만원입니다 원하시면 25000원 해주시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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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배우 정유미와 이광수가 출연한다는 이야기에 방송되기 전부터 드라마 라이브에 대해 기대가 컸다.

재미있고 코믹한 드라마일 거라고 생각했지만 첫회부터 마음이 아픈 이야기로 시작되었다.

과거 취준생일 때 힘들었던 경험으로 두 주인공의 현실에 공감이 되었고 가슴이 아팠다.

 

지구대 경찰의 이야기지만 주인공들이 경찰이 되기 전 청년실업에서 겪는 이야기를 풀어놓았던 첫 회!

첫회의 이야기를 남겨보겠다.

 


 

드라마 라이브 1회 줄거리

 

 

한정오(정유미)는 취업난 속에서 취직에 매번 실패하고, 지방국립대 스펙이 아닌 여자라는 것에 기회를 얻지 못하는 것에 분노한다.

염상수(이광수)는 생수회사에 영업직 인턴으로 입사를 해 정직원을 될 순간만 기다렸지만 불법다단계로 회사는 경찰에 넘어간다.

이 둘은 우연히 경찰공무원 모집공고를 보고 경찰시험에 응시해 합격을 한다.

 

 

경찰공무원시험 합격으로 모든 것이 끝난 줄 알았지만 경찰대학에서 오양춘(배성우)를 만나 혹독한 훈련을 받는다.

오양춘의 혹독한 훈련과 벌점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 현장 실습에 간다.

훈련생들은 서로 함께 마지막 현장실습에서 꼭 버티고, 지구대에 배치되자며 응원을 한다.

현장으로 가는 차 안에서 아무 짓도 하지 아지 않고 대열만을 지키라는 지시에 긴장감이 도는데...

 

 

기억에 남는 장면

 

1회를 보면서 취준생일 때 느낀 감정이 거의 5~6년이 지난 지금도 취준생들이 느끼고 있다는 것, 변하지 않은 현실이 안타까웠다.

보는 내내 먹먹해지는 대사들 중에 가장 씁쓸한 대사가 있었다.

그 대사는 염상수(이광수)의 형이 호주로 떠나면서 상수에게 한 말이다.

 

염상수(이광수)가 열심히 다니던 회사가 불법 다단계 회사로 경찰에 넘겨지는 때에 형(김태훈)에게 전화가 온다.

호주를 간다는 형의 이야기에 상수는 당황한다.

 

 

 

형: 전에 직장 찾아다닐 때 혹시 몰라서 신청한 게 돼는데...  일농장. 상수야

진희가 대기업다니는 놈하고 선 봤는데 괜찮나봐 나랑 끝내재 여기 있다간 내가 갤 가만히 안둘 것 같아서 그래. 형 좀 떠나 있을게

상수: 지금 가면 언제와? 너 안올거냐? 너 엄마 버릴거냐?

형: 버리긴 누굴버려?

상수: 말 안하고 떠나면 그게 버리는 거지. 버리는 게 꼭 휴지통에 버려야 버리는거냐?

형: 엄마한테 네가 잘 말해줘 상수야 형은 한국도 서울도 그리고 하루 20시간씩 죽어라 일해야하는 직장도.. 너무 지친다. 내가 떠나는게 아니라 이 나라가 날 여기서 떠나라고 하는 것 같아. 그러 떠나줘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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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민박집2가 시작되기 전부터 예고편에서 이효리가 부르는 노래가 있었다.

예고편을 볼 때마다 노래가 정말 좋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노래를 찾아볼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가 지난 5회에서 드디어 효리가 기상송 장면이 나왔다.

 

 

 

손님을 가지고 온 블루투스 마이크로 남편 상순을 깨워주고 손님을 깨우기 위해 선택한 기상송,

효리가 정말 신나게 불렀던 이 노래는 조하문의 눈오는 밤이다. 

신나는 반주와 서정적인 가사가 몸을 흔들게 만들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제주도의 겨울과 정말 잘 어울리는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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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을 금요일마다 보면 영상과 배경음악이 잘 어울일 때가 정말 많다.

그리고 그 배경음악이 너무 좋아서 찾아보는 경우도 종종 있다.

지난주 윤식당을 보면서 귀에 딱 꽂히는 곡이 한 곳이 있었다.

목소리만으로 멜로망스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제목은 몰라서 한참 헤매었다.

그 노래의 제목은 멜로망스의 아주 멀지 않은 날에 이다.

 

 

단체손님을 치루고 최고매출액을 세웠던 날,

가라치코의 유명한 맛집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나오던 음악이다.

익숙해진 마을 길에서 주민과 인사를 하며 퇴근하던 모습과 노래가 너무 잘 어울렸다.

 

한예슬과 김지석 주연의 드라마 20세기소년소녀의 주제곡이었다.

노래는 처음에 기타와 피아노반주가 신나고 점점 애절함와 같은 느낌과 설렘을 주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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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집>은 육아에 찌든 나에게 힐링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매 주말마다 보면서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민박집의 이야기는 시즌2에도 변함없이 계속 되고 있다.

다양한 민박객과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편안한 소통하는 효리의 모습은 너무 좋았다.

 


 

연자매와 효리의 가슴 따뜻한 대화

 

연자매가 떠나는 날,

아침에 효리와 연자매의 막내 연선은 같이 아침식사를 준비하면서 연남매의 남자형제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연자매 사이에 남자형제 1명이 있었지만 같이 오고 싶었지만 조금 아파서 같이 오지 못했다.

다운중후군을 가진 오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효리에게 연선은 오빠의 변함없는 사랑에 고마우면서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털어 놓는다.

 

 

오빠가 나쁜 일이 있으면 언니인 연주에게 전화를 하고 행복한 일을 동생인 자신에게 먼저 전화를 한다는 연선에게

효리는 '누나한테는 의지하고 너는 사랑하나 보다'. '네 마음을 슬프게 하기 싫어서 너한테는 기쁠 때만 전화하나보다'라며 오빠에 행동에 대한 기분 좋은 의미와 해석을 해준다.

 

 

어릴 때 남들이 보는 곳에서 오빠를 만나면 피해다녔지만 오빠는 동생이 부끄러울까봐 모르는 척 지나쳐주며 동생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주었고 그 사랑에 비해 자신은 아무 것도 준 것이 없다며 연선은 자신의 고민을 자연스레 털어 놓는다.

연선의 무거운 마음에 대해 효리는 어릴 때 오빠의 말을 유일하게 알아듣고 통역을 했다는 연선에게 '최고의 선물은 내말을 알아들어주는 단 한 명'이라는 위로의 말을 건내 준다.

 

 

짧은 2박 3일이었지만 제주도의 눈보라덕분에 누구보다 진심을 나누고 쌓은 정이 깊은 효리와 연자매

효리의 따뜻한 위로로 연자매는 가족의 사랑을 되돌아보게 되었고,

효리는 연자매의 우애와 가족사랑에 효리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대화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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