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이가 태어나고 나서 다양한 육아어플을 사용해보았다.
그 중에서 가장 오래 쓰고 유용했던 어플이 2가지가 있다.
하나는 '베이비타임'이고 다른 하나는 '울지마 내 아가'이다.
베이비타임은 약 9개월, 울지마 내아가는 지금까지도 매우 잘 쓰고 있다.
사용하기 너무 편했던 2가지 어플에 대해서 소개해보겠다.
1. Baby Time(베이비타임): 수유부터 기저귀, 잠, 목욕까지 아이의 생활을 기록할 수 있는 육아기록어플
<메인화면>
① 윗칸은 바로 입력이 가능하도록 깔끔한 아이콘이 배치되어 있다. 아이콘의 순서는 자신이 잘 쓰는 순서대로 편집이 가능하다.
② 마지막으로 기저귀, 수유, 수면을 한 시간이 기록되어 있어 언제쯤 무엇을 해야할지 예측이 가능하다.
③ 하루 동안 기록한 정보와 아기의 생활패턴을 알 수 있다.
<활동별 세부기록>
각 활동은 수유한 시간, 소요시간 등 상세하게 기록이 가능하다.
특이사항을 작성하거나 사진까지 찍어서 첩부해서 남겨놓을 수 있다.
<통계>
기록된 내용을 평균, 총시간, 횟수 등으로 통계를 내고, 꺾은선 크래프로 나타나서 보는 것이 매우 쉽디.
통계는 보고 싶은 항목만 설정해서 확인하는 것과 일별, 주별, 월별로 비교하는 것이 가능하다.
<육아일기>
사진을 첨부해서 육아일기를 쓸 수 있다. 이 일기는 공개가 가능하고 다른 엄마의 육아일기도 읽어볼 수 있다.
일기와 함께 아기의 키, 몸무게, 머리둘레를 기록할 수 있다. 성장곡선으로 정상적으로 잘 자라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음악:백색소음, 자장가 등>
메인화면 위에 음표로 들어가면 아기가 들으면 좋은 클래식과 백색소음 등을 틀 수 있다.
육아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수유를 언제했는지 언제해야하는지. 잠은 얼마나 잤는지 잘 파악이 안된다.
기록을 따로 해놓지 않으면 허둥지둥하게 되고 아기가 울 때 왜 우는지 알지를 못한다.
하지만 어플로 기록을 해놓으면 예측이 가능하고, 아기가 평소 생활과 다를게 없는지 확인을 할 수 있다.
육아를 처음 시작하는 엄마에게 베이비타임을 추천한다.
2. 울지마 내 아가: 아기를 달랠 수 있는 백색소음어플
<메인화면: 백색소음>
아기가 들으면 편해지는 백색소음과 자연소리가 종류별로 있다.
3가지 소리를 함께 틀 수 있고, 10분부터 24시간까지 시간을 설정해 들을 수 있다.
단점은 아이폰에서 설정된 시간이 지나고 다시 틀려고 하면 어플이 먹통이 된다.
<자장가>
자장가가 영어노래부터 클래식까지 종류별로 있으며 노래 순서를 정해서 들려 줄 수 있다.
<장난감>
아기가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과 동물, 자동차, 악기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능이 있다.
2가지 기능은 눌렀을 때 움직임도 있어서 아기의 시각과 청각을 자극시킬 수 있는 놀이감이 된다.
울지마 내 아가는 아기를 재울 때 가장 유용한 부분은 백색소음이다.
어플이 없을 때 주로 입을 이용해 '쉬'소리를 많이 내는데 입으로 내다보면 점점 힘들어진다.
하지만 어플을 틀어 놓으면 힘을 들이지 않고 오랫동안 백색소음을 들려주어서 아기가 편안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백색소음어플은 돌이 지난 지금까지도 무난이를 재울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아기를 재우기 위해 비닐봉지를 손으로 비비거나 입으로 쉬소리는 내느라 고생하는 엄마아빠아게 추천한다.
정복길의 육아팁이 궁금하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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