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는 펜션이나 호텔에서 휴양을 주로 하기 편한 곳이지만 찾아보면 은근히 갈 곳도 먹을 곳도이 많다.
현지인인 팬션 사장님은 먹을 것이 없다고 했지만 3박 4일동안 즐겨본 결과 음식이 꽤 평타 이상 친다.
그래서 복길씨가 다녀온 곳과 펜션사장님께 추천받은 곳을 지도에 표시해보았다.
남해 여행을 다녀온 사람이 우리처럼 즐거운 여행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복길씨가 이번 여름 휴가때 다녀온 곳 후기와 팁 그리고 여행코스도 소개하겠다.
▶▶▶ 복길씨의 남해 지도
▶▶▶ 복길씨의 남해여행 코스
<첫날>
남해로 출발 → 상상양떼목장&편백숲(복길씨는 비와서 패스) → 사우스코스트 펜션 → 남해전통시장 동흥수산(회포장)→사우스코스트
<둘째날>
출발 → 갯내음(회/해산물장/멸치쌈밥) →상주은모래비치 → 부산횟집(물회) → 팬션
<셋째날>
출발 → 완벽한 인생(독일마을, 학센/수제맥주) → 나비생태공원 → 남해유자빵 → 농가섬(카페) → 달반늘(장어구이/장어탕) → 팬션
<마지막날>
체크아웃 → 집으로
▶▶▶ 복길씨가 말하는 남해여행 TIP
1. 식당이나 카페를 가기 전 휴무일과 영업시간을 확인할 것
7시 이전에 마감을 하고 월, 화는 주로 휴무이다.
(남해는 일하는 시간이 유럽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늦게까지 하는 곳이 잘 없다)
2. 여행코스를 계획할 때 남해지도를 4등분으로 나누어서 일정을 짜는 것을 추천
산지형이라서 도로가 꼬불꼬불하고 돌아가기 때문에 소요시간이 보통 기본 30분이상이다.
3. 남해에 도축장이 있어서 한우가 유명하다. 꼭 한우를 먹어보는 것을 추천
4. 남해 기념품은 남해유자빵이 괜찮다.
직접 농사지은 유자로 커스터드크림을 만들어서 맛있다.
(같이 파는 유자액도 맛있다고 함)
5. 양떼목장은 여행 첫날 또는 마지막 날에 다녀오는 것을 추천한다.
남해의 주요 맛집, 여행지와 양떼목장이 떨어져있어서 이동시간이 많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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