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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길이: 공부/TV

스토브리그 2회 리뷰_임동규선수의 위협에도 트레이드를 성공시킨 백승수단장 2회 줄거리

by 정복길 2020.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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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을 신뢰하지 못하는 세영에게 승수가 하는 일침


승수를 찾아간 세영은 트레이드에 대해 반대하며서 임동규의 승리기여도, 유니폼판매량 등에 대해 이야기 한다.

승수는 그런 세영을 반박한다.


 "더 알려고 노력중이고 아마 운영팀장님이 걱정하는것보다 훨씬 더 많이 알고 있을겁니다. 그런데 팀장님 저번에 계시던 단장님도 팀장님을 일일이 납득시키면서 일하셨습니까? 저는 팀장님을 납득 시켜가면서 일을 해야 합니까? 중요한 사항이라며 팀장님의 결제를 기다리면서 일을 해야하는 겁니까? 다른 단장에게 하지 않았던 일을 하는거는 내가 야구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그러는건가?"


세영은 아무 말 하지 못하고 사무실을 나간다

  

# 트레이드 때문에 승수를 협박하고 청부폭행하는 임동규선수


승수의 차를 부수고 트로피와 돈봉투를 투척했던 임동규는 퇴근하는 승수에게 야구공을 치며 위협을 한다


"야 너는 니 가정부가 나가라고 하면 나가냐? 내가 이 팀에서 친 홈런만 270개야 타는 몇개겠냐? ... 니가 한말이 얼마나 개소리인지 아냐고! 내가 보여줄게. 한 지역에서 11년동안 야구를 잘한 놈에게 어떤 힘이 있는지 한번 봐. 너는 니 가정부가 너보고 나가라면 나가냐?


임동규와 기싸움 후 집에 가던 승수는 의문의 남자들에게 폭행을 당해 병원으로 실려간다.

고기집에 있던 세영는 전화를 받고 급하게 승수가 있는 응급실로 가고 승수가 경찰에게 말하는 인상착의를 듣게 된다

그리고 고깃집에서 임동규와 건장한 남자들을 떠올리고 청부폭행으로 신고하려고 하지만 승수는 말린다


 “그거 절대 하지마세요. 어느 단장이 자기 팀에서 제일 비싼 선수를 경찰에 넘깁니까. 곱게 키워 비싸게 팔아야 돼요


다음날 걱정이 됐던 세영은 직접 승수를 퇴근시켰고, 임동규의 사주를 받은 남자들이 또 다시 쫒아온다.

위기상황에서 세영은 경찰에 신고하려고 하지만 승수는 말리고 흥만이라는 사람에게 연락을 한다

흥만은 승수가 씨름단 단장 시절 선수로 단숨에 상황을 정리하고 승수는 남자들에게 참는 건 이번이 마지막이라며 전하라고 경고를 한다

다친 승수를 보고 분노하며 흥만은 손 좀 보겠다고 하지만 승수는 말린다 


 “유니폼 판매량이 70%래. 중요한 사람이라는 뜻이야


# 국가대표 1순위 바이킹스 투수와 임동규 트레이드를 시도하는 백승수단장


고교야구장을 찾은 승수는 현장에서 올해 준우승팀 바이킹스단장을 만난다.

바이킹스단장은 임동규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자 승수는 바이킹스와 거래를 할 수 있다면 내놓을 생각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서로 윈윈하자고 설득을 한다

임동규와 바이킹스 최고 투수 강두기, 중견투수 김관식의 트레이드를 제안하고 성사시킨다

팀으로 돌아간 바이킹즈 단장은 김관식선수에게 드림즈로 트레이드에 대해 이야기하고 김관식선수는 반발하고 불만을 들어낸다

훈련장에서 드림즈로 가게 된 것에 대해 불평을 하는 모습을 본 최고 선수 강두기는 냉정하게 경고를 한다

  

"드림즈도 팀이다. 여기서 잘 던지든 거기서 잘 던지든 다 너한테 박수쳐준다"

  

강두기는 드림즈가 친정집으로 쫒겨난 적이 있었다

  

# 임동규에 대해서 완벽히 분석한 백승수단장 그리고 성공한 바이킹즈와의 트레이드


드림즈의 트레이드에 대해 바이킹즈 김관식선수과의 맞트레이드라는 잘못된 소문이 퍼진다. 

이 소문에 임동규는 분노하고 기자들에게 식사대접을 하고 뇌물까지 주면서 언론플레이를 하려고 한다

그리고 프런트 직원들도 결국 폭발해 단장실 앞을 막아서는 모습을 보인다.

승수는 덤덤히 직원들을 1시간 후에 회의실로 집합시겨 조목조목 ‘임동규가 드림즈를 나가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임동규가 승부처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고 꼴찌 확정 후 홈런을 날리는 점을 언급했다. 

그리고 홈구장 펜스연장으로 임동규가 거포가 아닌 중장거리 타자일 뿐이라며 기록을 토대로 분석해냈다

마지막 임동규의 인성,  2년 전 자신과 맞지 않은 강두기 드림즈를 쫒겨나게 했고 지금도 구미에 맞는 선수단을 꾸리려 하고 해 팀을 망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마케팅 팀장 임미선은 프랜차이즈 스타 임동규의 유니폼 판매량, 입장권 판매량의 기여도를 예로 들며 구단이미지를 걱정한다 

그때 승수는 전화 한통을 받고 이야기 한다

  

 “동료들을 다독이면서 사기를 끌어 올리고 팬을 보유하고 있고 우리 지역 출신으로 우리 구단에 입단했던 골든글러브 투수라면 어떻겠습니까? 운영팀장님 강두기팀장 유니폼 준비해주세요

  

강두기를 데려온다는 승수의 선언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 트레이드에 대해 반발하는 임동규선수에게 백승수단장이 한 말은?


훈련 중인 임동규를 찾아간 승수, 짐싸라고 말하며 트로피와 돈봉투를 돌려준다

임동규는 승수에게 자신과 김관식을 트레이드하면 팬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거라고 화를 낸다

그 모습에 승수는 강두기선수와 트레이드되는 사실을 알려준다
.

"영구결번은 그런 선수가 되는겁니다 야구도 잘하고 동료들에게 존경도 받는... 물론 임동규선수도 트레이드될 것도 알지만 팀을 위해 장비기부도 하고 회식비 내는 모습까지 아름다웠습니다. ... 임동규선수덕분에 국가대표 1순위가 우리 팀에 오네요."


승수의 말에 임동규는 분노를 터뜨리고 승수를 다시 협박한다

하지만 승수는 표정 변화없이 다가가 귓속말을 하고 임동규는 당황해 얼어붙는다


# 은밀히 구단주 권경민상무와 만난 백승수, 그리고 상무의 요구?


승수가 은밀하게 실질적인 구단주 권상무를 독대한다

“내가 단장님 왜 뽑았게요? 말했잖아요. 단장님 이력이 너무 특이해서 뽑았다고. 우승? 해체. 우승? 해체. 우승? 그리고 또.. 해. 체. 단장님, 이력대로만 해주세요. 많이 안 바랍니다"

승수는 알 수 없는 표정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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