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에서 드디어 준우와 수빈이 서로의 마음을 받아드렸다.
이제 알콩달콩한 연애를 볼 수 있을지!! 엄청 기대 두근두근이다.
준우와 수빈의 사랑 이야기를 11회에서 한번 보자!
열여덟의 순간 10회가 궁금하다면 ▶▶▶ 믿지 못해 미안한 수빈, 믿음을 주지 못해 미안한 준우 10회 줄거리
# 완전 둘뿐인 순간, 준우(옹성우)와 수빈(김향기)의 첫 데이트
수학여행을 마무리짓고 집으로 가는 날. 수빈와 준우를 서로 옆자리에 앉는다.
그 모습을 본 휘영은 복잡한 감정을 느낀다.
버스가 출발하고 수빈은 준우에게 자신의 감정이 솔직하게 담긴 문자를 보낸다.
"전에 보내려다 만거, 너한테 확인해봤어야 했는데 못했어. 왜냐면 그 문자가 사실이어도 너가 계속 좋을 것 같아서 부끄러웠어. 그럼 감정 들키는게... "
수빈의 문자를 보고 준우는 미소를 짓는다.
도착 후 수빈의 친구들은 수빈과 찜질방을 가려고 하지만 준우는 수빈과 둘이만 있고 싶다고 이야기하고 둘은 데이트를 한다.
둘은 함께 자전거를 타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오긴 오네. 이런 순간, 우리 둘만 있는 순간"
"그런 순간 은근히 많았는데"
"은근 그런 것 같은데, 이런거 처음인 것 같다. 진짜 완전히 우리 둘뿐인 순간"
# 담임 한결도 지민과 시작한 연애
담임 한결은 학부모들이 담임교체를 요구하고 있다는 것과 그 움직임 뒤에 휘영의 부모가 있다는 것에 충격을 받는다.
한결은 준우와 함께 알바를 하는 지민이 문득 떠올라 편의점으로 찾아간다.
(한결이 휘영엄마가 뇌물을 주었을 때 속상한 마음에 지민과 같이 술을 마신 적이 있다.)
다시 만난 두 사람은 함께 술 자리을 마셨고, 한결은 사귀자고 직진 고백을 한다.
두 사람은 데이트를 했고, 우연히 찬열이 이 모습을 보고 눈물 지었다.
(수학여행이후로 찬영이 담임 한결에게 마음이 생겼다.)
이후 한결은 담임 교체 문제로 휘영엄마와 만났다.
휘영엄마가 성적 조작 문제를 이야기 하자 잘못된 점이 있다면 바로 잡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휘영의 성적에 대한 문제가 발생할 듯...)
# 아침데이트, 서로 첫눈에 반했던 준우(옹성우)와 수빈(김향기)
수빈은 과외를 가기 전 준우와 아침 데이트를 하기로 약속했다.
엄마에게 독서실을 간다고 거짓말을 하고 나와 준우와 만난 수빈은 함께 무엇을 함께할지 고민을 한다.
적은 리스트 중 준우는 1번은 선택하고, 1번은 죽은 준우의 친구 정후에게 다녀오는 것이었다.
준우는 제얼 먼저 정후에게 수빈을 가장 소개해주고 싶었던 것이다.
수빈과 정후에게 걱정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해준다."준우 걱정하지 말고 잘지내. 얘는 내가 잘 돌게.""정후야 이제 나한테 미안해하지마 나 잘 지내고 있어."
돌아가는 길에 준우는 수빈에게 엄마의 첫사랑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해피엔딩은 아니라 준우의 이야기에 수빈은 최준우라는 아이가 태어나서 행복했을거라고 위로한다.준우는 수빈에게 자신을 좋아지게 된 순간을 물어본다.
"너 전학가는 줄 알았는데 다시 돌아왔을 때"
"나는 그날 ... 말하기 쑥스럽네 갑자기"
(처음 둘이 만났던 그날...)
"나도 그때부터였던 것 같아"
서로 첫눈에 반했던 준우와 수빈
그리고 준우는 수빈이게 사귀게 된 기념으로 향수를 선물한다.
# 수빈이 빠지고 상훈과 함께 하게 된 휘영의 과외그룹, 그리고 형의 비밀?
휘영은 엄마에게 수빈을 과외 그룹에서 빼달라고 한다.
그리고 수빈의 과외는 갑작스럽게 취소가 되고, 수빈엄마는 이 사실에 황당해 한다.
수빈은 내심 자신이 빠지게 된 이유를 짐작하지만 수빈엄마는 휘영엄마의 열등감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휘영의 집에서 모이게 된 괴외그룹, 예상치 못한 상훈의 등장으로 휘영과 휘영엄마는 놀란다.
하지만 이것은 휘영과 상훈을 경쟁붙이기 위한 휘영아빠의 계획이었다.
걱정하는 휘영엄마에게 이것도 못이기면 물려 죽는거라고 냉혹하게 이야기한다.
이 이야기에 휘영은 "형처럼요."라고 말한다.(휘영이 형에 대한 비밀이 있는 듯)
그리고 살아남겠다고 말하고 나간다.
+기태도 함께 과외를 하기로 했지만 기태는 부담스럽고, 가정형편을 핑계되며 못하겠다고 한다.
기태의 행동에 휘영은 실망을 하고 시험자료 공유, 스터디카페도 탈퇴처리하겠다고 냉정하게 이야기한다.
#우리 친구로 지내면 안될까? 결국 헤어지게 된 오제와 다휜
다휜은 오제의 가게에 친구들은 데려갔지만 반가워하지 않는 오제의 모습에 서운해하고 싸우게 되었다.
오제는 다휜을 따로 불러고 다휜은 사과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오제는 친구처럼 지내자고 이야기를 꺼낸다.
"노력해봤는데 잘 안돼. 지금으로선..."
다휜은 상처를 받고 자리를 떠난다.
# 사귀고 나서 달라진 준우(옹성우), 매일매일 보고 싶고 궁금한게 자꾸 생겨 너한테...
카페에서 만난 수빈과 준우, 수빈은 준우에게 사귀고 나서 뭐가 달라졌는지 물어본다.
"거울을 자주 봐. 요즘엔 거울을 보면 거기있는 내가 신나보여. 예전에는 안그랬거든. 거울이든 유리벽이든 안 쳐다볼때도 있거든. 요즘은 안 그러니까 신기해, 너 알지? 너 막 요즘 예뻐지는거"
"계속 그래왔던거 아닌가?"
"계속 그래왔는데. 요즘 막 더 매일매일 더 예뻐지고 더 막 보고 싶고.. 그리고 또 궁금하게 자꾸 생겨 너한테"
서로에게 궁금하게 많아지는 수빈과 준우
"그리고 너랑 있으면 편안해져. 이 세상의 걱정이 없어진 듯이"
# 수빈의 집에서 만나게 된 준우(옹성우)와 준우 엄마
수빈은 준우를 아르바이트 하는데까지 데려다 주겠다고 했다.
딸꾹질을 하는 준우가 걱정이 되어 수빈은 집에 와서 물을 마시고 가라고 한다.
집에 들어가지 않고 현관에서 물을 마시던 준우는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에 놀라 수빈과 주방으로 몸을 숨겼다.
수빈은 일해주시는 분인가보다이라며 안도시켰지만 두 사람을 발견한 사람은 준우의 엄마이었다.
열여덟의 순간 12회가 궁금하다면 ▶▶▶ 서로에게 마음의 위로가 되어주는 준우와 수빈, 엄마들에게도 허락받을 수 있을까? 12회 줄거리
> 준우와 수빈의 첫데이트에 나온 노래: 옹성우 - 우리가 만난 이야기
> 준우가 수빈에게 선물한 향수: 아틀리에 코롱(옹성우가 모델인 향수브랜드) 중 클레망틴 캘리포니아(가격: 30ml 84,000원)
> 열여덟의 순간 촬영지: 환일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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