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에서 드디어 타곤이 건널 수 없는 길을 건너고 말았다.
그리고 계속 되는 위기와 커져가는 야욕을 보여주고 있어서 긴장감이 느껴졌다.
5회 정도 되니 복잡했던 배경과 떡밥들이 서서히 정리되면서 스토리에 대한 집중도는 높아지는 것 같다.
복길씨의 아스달연대기 4회 줄거리를 보고 싶다면 ▶▶▶드라마 아스달연대기 4회_드디어 타곤의 이야기와 은섬과 대결 시작!
> 산웅(김의성)을 죽인 타곤(장동건)
아버지 산웅을 구하겠다고 무장을 벗고 올라간 타곤은 문을 열자마자 은섬이 아닌 산웅을 하려고 한다.
하지만 공격은 실패하고 타곤은 산웅에게 용서를 빌었다.
이 모습은 본 은섬은 산웅에게 "창을 열고 외쳐라. 와한의 전사가 당신을 살렸고 아들이 죽이려고 했음을"이라고 소리쳤다.
타곤은 자신의 잘못을 질책하고 그때처럼 자신의 손을 잡아달라며 눈시울을 산웅을 설득하려고 한다.
하지만 산웅은 타곤의 말을 믿지 않았고 도망치려고 했다.
(은섬의 목걸이를 보고 아사흔의 아들인 것을 알고 산웅을 와한족을 풀어주겠다고 약속했었다.)
그 모습을 본 타곤은 산웅을 공격했고 결국 산웅은 아들의 손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무언가 잘못됐음을 느낀 은섬은 타곤과 몸싸움 끝니 황급히 자리를 떴다.
뒤늦게 올라온 단벽은 죽은 산웅과 오열하고 있는 타곤을 보게 된다.
> 누명은 쓴 은섬으로 피박을 받게 된 와한족
타곤은 사람들 앞에서 두즘생이 아스달의 연맹장을 죽였다고 말해 사람들을 분노하게 만든다.
분노한 사람들은 와한족에 돌을 던지고, 많은 와한이 죽게 된다.
탄야(김지원)는 은섬이 살아있다는 사실에 안도하면서도 몰살 당하는 와한족 사람들을 보며 비통해했다.
> 은섬이 알게 된 타곤의 비밀은?
도망친 은섬은 와한족을 살리지 못했다는 이유로 비명에 시달리며 죄책감을 느꼈다.
그러던 중 타곤과 싸움을 했을 때 타곤의 피가 자신에게 묻은 것을 떠올린다.
그리고 타곤이 자신과 같은 이그트(사람과 뇌안탈의 혼혈)라는 비밀을 알게 되고, 그의 약점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타곤은 미홀을 피해 숨어 있던 태알하를 찾아가서 산웅의 죽음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태알하는 은섬을 끝까지 쫒지 않은 이유를 묻고 타곤은 쫒을 수 없었고, 은섬이 보라색 피를 본 것 같았다고 상황을 설명한다.
그런 타곤을 태알하는 두즘생은 이그트에 대해서 모르기 때문에 괜찮을 것이라고 위로한다.
> 아사사칸(손숙)을 찾아가 엄청난 것을 알게 된 무백
무백은 흰산의 성지를 찾아가서 아사사칸에게서 지혜를 얻기 위해 만난다.
아사사칸은 천부인 세가지 칼, 방울, 거울 세가지를 내려 이 세상을 열었고, 세상을 끝낼 때도 세개의 천부인을 내린다고 한다.
(세상을 벨 칼, 세상을 울린 방울, 세상을 비출 거울)
그리고 "20여년 전 어느날 천부인 셋이 함께 세상을 떠났다. 어제 밤 다섯개의 별이 한줄로 솟고 객성이 나타나서 자미원의 대장을 범했다. 어제 아스달에서 아비를 죽인 아들이 있을 것이다. 그 살부자가 천부인에 맞서 세상을 이어갈 것이다. 그 자를 찾아서 돋거라 아니면 이 세상(문명)은 끝난다"라는 말을 전한다.
(세상이 끝난다는 것은 태곳적 모습으로 돌아간다는 뜻이다)
이 이야기를 들은 무백은 혼란에 빠지게 되게 타곤이 산웅을 죽인 것을 눈치채게 된다.
그리고 아사사칸에게 위대한 어머니 아사신과 리산이 간 곳이 이아르크인지 묻는다.
그리고 아사씨 직계로만 내려온 신물을 가져갔고 현재 가지고 있는 신물은 다시 만든 신물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 올림사니를 하려는 타곤
해미홀(조성하)은 타곤이 산웅을 죽인 범인이라고 의심은 하고 타곤의 세력 확장에 위협을 느낀다.
단벽에게 미홀은 타곤이 산웅을 죽였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해 타곤을 의심하게 만든다.
그리고 대제관 아사론에게 타곤에게 모두 속은 것이라며 연맹장이 되기를 권유한다.
미홀의 움직임을 알고 타곤은 단벽을 찾아가고 산웅의 올림사니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 한다.
단벽은 연맹장의 올림사니는 대제관만 할 수 있는 것이라며 반대한다.
그리고 산웅의 죽음에 대해서 의심하고 산웅을 죽였는지 묻는다.
타곤은 아버지에게 인정을 받고 싶었는데 더이상 받지 못하게 되었다며 죽이지 않았음을 강력하게 이야기한다.
> 아라문 해슬라인 척하는 타곤, 태알하에게 천을 전하는 은섬
타곤은 연맹장의 올림사니를 시작하고, 그 소식을 들은 아사론은 분노한다.
(올림사니는 오로지 대제관만 행할 수 있는 의식이었기 때문이다)
분노한 아사론은 "너는 꿈을 만나적이 있는가? 정령의 소리를 들은 적이 있는가?"라고 말하며 내려 오라고 한다.
타곤은 아사론에게 "무릎을 꿇어라. 내가 타곤의 탈을 쓰고 있어서 감히 알아보지 못한다는 거냐"며 아라문 해슬라 행세를 했다.
그러자 타곤의 곁으로 반딧불이 모였고 이를 본 모든 이들은 환호했다.
그때 은섬은 태알하에게 보라색 피가 묻은 수건을 몰래 전달하며 타곤과 만날 것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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