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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길이: 공부/TV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 8회 리뷰_모건과 타미의 사랑의 빨간불?! 8회 줄거리

by 정복길 2019.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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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회를 보고 이제 진짜 설레는 로맨스가 시작될 줄알았다.

하지만...

너무 슬프게 느껴졌던 이번회의 타미와 모건...ㅠㅠ


복길씨의 검블유 7회가 궁금하다면 세 여자들의 갈등 시작된다 7회줄거리




# 가경의 영입 제의를 거절한 차현, “선배 너무 많이 변했어요”



타미(임수정)을 밖으로 보내고 대화를 나누는 차현(이다희)와 가경(전혜진)

차현은 타미를 도발하는데 자신을 이용한 것에 불쾌감을 들어냈지만 가경은 자신의 말은 진심이었다고 한다
차현은 과거 가경을 구하다가 다치고 유도를 그만 두게 되었을 때 가경이 책임지겠다며 공부시켜서 좋은 대학에 보낸 이야기를 한다
그 이야기에 가경은 자신이 차현의 꿈을 박살낸 것이라 자책을 한다
하지만 차현은 가경에게 "선배는 내 인생을 바꾼 사람이예요”라고 말한다
그리고 “내가 유니콘에 오면 나도 선배를 바꿀 수 있을까요? 선배 너무 많이 변했어요 나한테 빼고 다"라며 가경의 제의를 거절했다.

# 달라진 모건의 모습에 반한 타미, 모건에 게임오버



타미의 사무실에 와서 타미를 기다리는 모건(장기용)
사업 관련 미팅 때문에 앞머리를 올린 모건의 모습에 타미는 눈을 떼지 못했다(ㅋㅋㅋㅋ)
그리고 설레는 감정을 느끼며 모건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훑어 보았다
타미의 시선을 느낀 모건은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눈으로 저 그만 벗기세요”라며 놀린다.



타미가 모건을 집을 데려다주는 길
타미는 모건에게 “앞으로 앞머리 까고 다니지 마라”라고 경고했다.
이런 타미에게 모건은 손잡고 싶은 거 참았다라며 차에서 내린다
모건이 내리자마자 타미는 혼잣말로 “나 게임 끝난 것 같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 차현을 심쿵하게 하는 지환, 차현의 짝사랑 시작??



설지환(이재욱)의 병문안을 간 차현
차현은 잠을 자고 있는 설지환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잠에서 깬 지환은 차현을 보고 꿈에서 만났었다고 이야기한다 .
꿈에서 같이 지환이 좋아하는 자벌레보고 같아 좋아했었다고 꿈 속 이야기를 해준다
차현이 잠에서 덜 깬 거 같다며 지금도 자는 거 아니냐고 하자 지환은 “그럼 깨도 안 깨도 같이 있네요”라며 차현을 심쿵하게 했다.

# 결혼관이 다른 모건과 타미, 둘 로맨스의 빨간불?!



타미와 홍주(권해효)가 단둘이 하는 회식
바로 대표 홍주는 ‘부먹 탕수육 이모티콘’ 때문에 자신의 SNS에 사과영상을 게재했다.
사과 영상때문에 홍주는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회식을 주최했지만 회식에는 타미만 참석했다.
회식 중이 모건에게 연락이 오자 타미는 사업적으로 알아서 하나도 해될 게 없는 사람이랑 있다면서 회식에 불러들인다.


모건이 회식 장소에 찾아오자 홍주는 반갑게 인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홍주는 둘에게 결혼할 마음이 있냐는 질문을 하고 모건과 타미는 반대되는 생각을 이야기한다
모건은 "그냥 오래전부터, 사랑하는 사람과 가정을 꾸리고 행복하게 사는 게 꿈이었어요"라며 긍정적은 결혼관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타미는 "그냥 지금이 좋아요. 혼자라서 누릴 수 있는 자유를 포기하고 싶지 않아요. 저 하나 먹이고 살리면서 저 혼자 먹고 살기에도 벅차요"고 결혼에 부정적인 생각을 드러냈다

# 불륜남에게 한방 먹이는 타미외 차현
한 남자가 홍주를 찾아와 소란을 피우는 중
그 남자는 로드뷰에 찍힌 얼굴 때문에 불륜 사실이 폭로됐고, 이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보상하라고 한다
이 문제에 대하 차현은 저런 사생활은 보호해줄 수 없다는 의견을 내며 타미와 대립했다. 

하지만 보상금문제에 대해서는 차현과 타미 둘다 법적 책임이 없다는 의견으로 거부했다.
타미는 불륜남 사건이 기사화되자, 사건을 키우고 차현과 타미는 손을 잡고 보상금을 불륜남의 아내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 결혼관 차이로 선을 긋은 타미 “난 이 끝이 뭔지 아는데...”


타미와 모건의 결혼관의 차이를 알게 된 후 통화
모건은 타미에기 결혼 얘기는 못 들은 거로 하고 신경 안써도 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타미는 "어떻게 신경이 안쓰이니. 난 이 끝이 뭔지 아는데..... 시작을 하기가 어려워졌지"라고 씁쓸하게 답했다.
선을 긋는 타미에게 모건은 결혼가치관이 달라 헤어질 수 없고 서로의 가치관이 바뀔 수 있다며 타미를 달래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모건의 말에 타미는 "난 바꿀 생각 없어. 너도 없잖아. 이 문제는 못 들은 거로 치고, 넘겨도 되는 게 아니야 .... 나도 널 고려하듯이, 너도 날 고려해. 진지하게"라고 말한 후 전화를 끊는다.

# 가경에 대한 모욕적 발언에 대해 감정을 들어내는 진우



진우를 위해 카레이싱 경기장에 찾아온 가경 
가경은 유니콘 웹툰 판권 사달라는 부탁을 흔쾌히 수락한 그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하기 위해 경기장에 찾아온 것이다.

(쇼윈도 부부였던 둘이 서로에게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있는 듯)
둘은 함께 카레이싱을 관람했다.


대통령 아들이자 고등학교 동창을 만나 진우는 서로 신경전을 벌인다. 

자신에 대한 비아냥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않았지만 가경에 대한 모욕에 대해서는 진우는 돌변했다. 

싸늘한 표정으로 다가가 넥타이로 목을 조르며 그를 자극한 후 아무일 없다는 듯이 돌아선다.

# 지환의 배역을 지켜내기 위해 감독을 설득하는 차현


지환의 촬영장에 찾아간 차현
드라마 대본이 변경되어 지환(이재욱)의 배역이 사망하는 설정으로 '장모님이 왜 그럴까'에서 지환의 배역이 사라졌다. 
이에 격분한 차현은 지환과 함께 촬영장으로 출동해 역할 복귀를 요구했다.

설득력있는 말에 감독은 흔들렸지만 다시 살아온 설지환의 배역이 주인공이 된다는 걱정스러운 반응이 온다.
하지만 차현(이다희)은 “그게 뭐가 중요하죠? 시청률보다 중요해요?”라고 말하며 긍정적으로 해결되는 모습을 보였다

​# 진우의 검색어조작관련 장부로 웹툰작가와 차현 지키는 타미
​웹툰작가 고도리 계약해지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해 가경을 찾아간 타미 

타미는 가경에게 진우가 자신의 검색어를 조작한 장부를 주면 웹툰작가 고도리와 교환하자고 한다
가경은 "약점을 잡고 있었으면 약점을 잡고 있었다고 말해야지 그럼 이걸 안 주고 해결할 수 있었잖아"라고 말한다.

이에 타미는 "협박은 하되 가족은 건드리지 않는 게 내 룰이예요"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결국 송가경은 웹툰 작가 계약 해지를 받아들였다.

​# 시어머니에게 반기을 드는 가경 “제가 일궈놓은 유니콘에 더 이상 손대지 말아주세요”
가경의 시어머니는 대통령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야당 대표의 불륜을 명시한 가짜 뉴스를 포털사이트 메인에 올리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가경은 근거 하나 없는 가짜 뉴스를 메인에 올릴 수 없고 시대가 용납하니 않는다며 거부한다. 
“제가 일궈놓은 유니콘에 더 이상 손대지 말아주세요”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 타미와 모건 결국 이별?



생각할 시간을 가진 후 만난 타미와 모건 

모건과 타미는 헤어짐이 보이는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헤어짐이 보이는 연애 자신있는지 물어보는타미에게 모건은 모든 끝이 이별이라고 해서 사랑의 의미가 없는 것 아니라고 한다.

이에 타미는 " 결혼을 꿈꾸는 너에게 지금은 아주 중요한 시기이야. 그 중요한 시간을 꿈도 못꾸게 하는 사람한테 낭비하지마"라며 슬픈 눈으로 이야기한다.


퇴근하는 타미를 기다리는 모건

이별을 앞둔 두 사람은 처음 만날을 때처럼 철권을 하고 술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모건은 "그 두려움이 무시될만큼 내가 좋진 않을거죠? 그럼 그만둬야죠"라고 이별을 이야기한다. 



타미를 집 앞에 데려다 준 모건은 "우리 처음 만났던 날 오락하고 이렇게 데려다줬으면 우리 쉬웠어요? 우리 비슷한 사람이라고 착각할 있었어요? 계속 후회됐어요 그래서 되돌려봤어요. 오늘. 당신한테 오늘이 우리의 처음이면 좋겠다. 만나서 반가웠어요 배타미"라고 말하며 돌아선다.

타미는 집에 들어갔다 나와서 모건을 다시 붙잡는다. 그리고 키스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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