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남한산성 단풍 구경을 하러 갔다가 점심을 먹으러 간 곳이 산성미가예요.
비가 내려 조금 쌀쌀한 날이었는데 따뜻한 국물과 부드러운 소갈비수육을 먹으니 든든했어요.
소갈비수육 잔치상 2인·4인 세트의 구성과 양, 메뉴별 맛, 매장 분위기부터 위치와 주차 정보까지 솔직하게 소개해 볼게요.
남한산성 풍경이 예쁜 식당


산성미가는 기와지붕이 눈에 들어오는 한옥 분위기 식당이에요.
2층에 있어서 창밖으로 남한산성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식당 내부가 깔끔한 편이었어요.
창밖으로 보이는 남한산성 풍경이 운치 있게 느껴졌어요.
주문한 메뉴 가격

어른 5명 아이 2명이서 방문을 해서 소갈비수육 잔치상 세트 2인(81,000원)과 4인(150,000원)을 주문했어요.
세트에 소갈비수육과 미니 도토리묵, 연근새우튀김, 후식 식사로 구성되어 있어요.
여러 메뉴를 함께 맛볼 수 있고 가족까리 나눠먹기 좋았습니다.
애피타이저로 좋은 미니 도토리묵

처음 나온 음식은 미니 도토리묵이에요.
도토리묵과 참나물이 함께 무쳐졌는데 고소하면서 향긋했어요.
양념이 과하지 않고 산뜻해서 식사 전 입맛을 돋우는 메뉴로 괜찮았어요.
감칠맛이 좋은 연근새우튀김

연근새우튀김은 얇은 연근사이에 새우살이 넣어서 튀긴 음식이에요.
처음에는 기름진 맛이 조금 느끼하게 느껴졌어요.
먹다 보니 새우의 감칠맛과 연근의 아삭함이 잘 어울려 맛있었어요.
연근이 지나치게 두껍지 않아서 먹기에도 편했습니다.
부드러운 소갈비 수육

메인 메뉴인 소갈비수육은 고기가 정말 최고였습니다.
4인세트는 뼈도 함께 나왔는데 직원분께서 일일이 손질을 해주셨어요
고기가 정말 잘 삶아졌는지 뼈와 살이 엄청 부드럽게 분리가 되더라고요.
전혀 질기지 않아서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함께 나온 부추와도 고기와 잘 어울렸습니다.
수육에 담긴 육수은 진하면서도 감칠맛이 있고 간이 딱 맞아 따뜻하게 먹기 좋더라고요.
소갈비라서 기름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느끼함이 없고 깔끔했어요.
개인적으로 육수는 후식메뉴로 먹은 쌀국수나 온밥보다 더 진하면서 맛있었어요.
평범했던 더덕비빔밥

더덕비빔밥에는 빨간 양념의 더덕무침과 참나물이 들어가요.
양념 색깔만 보면 매콤할 것 같지만 먹어보니 자극적이지 않았습니다.
더덕의 향과 참나물의 향긋함이 깔끔하게 먹기 좋았어요.
특별하다기보다 무난한 비빔밥이었어요.
진한 수육 육수와 부드러운 고기를 먹다가 중간에 곁들이기 괜찮았어요.
담백하고 깔끔한 한우양지쌀국수

한우양지쌀국수는 일반적인 베트남식 쌀국수보다는 고기 국수에 가까운 느낌이었어요.
향신료 맛이 강하지 않고 육수가 깔끔하면서 담백해서 부담 없이 먹기 좋았습니다.
육수는 담백하고 깔끔했어요.
후식메뉴이었지만 양이 넉넉해서 함께 나눠먹기 무난했습니다.
맑고 담백한 고기 육수를 좋아한다면 잘 맞을 만한 메뉴입니다.
산성미가 총평 ★★★★★
이번에 방문한 산성미가는 음식이 전반적으로 담백하고 깔끔했어요.
소갈비수육은 부드럽고 국물은 진했으며, 곁들임 메뉴도 각각 식감과 맛이 달라 함께 먹기 좋았어요.
도토리묵부터 후식식사까지 양도 넉넉해서 여럿이 나눠먹기 나쁘지 않아요.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먹기 부담이 적은 메뉴들이라서 가족외식이나 가족오임으로 괜찮아요.
남한산성 단풍 구경이나 산책을 마친 뒤 부모님, 아이들과 함께하는 식사하기 좋은 장소로 추천합니다.
남한산성 나들이 코스가 궁금하다면 >>> 남한산성 당일치기 코스, 단풍 구경부터 맛집 카페까지 가을 나들이
남한산성 당일치기 코스, 단풍 구경부터 맛집 카페까지 가을 나들이
주말에 가족들과 모여 가을 단풍도 구경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겸 남한산성에 다녀왔어요.아쉽게도 이날 비가 내렸지만 남한산성에서 점심도 먹고 단풍 구경을 하며 여유로우면서 즐거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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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미가 위치·영업시간·주차 정보
- 매장명: 산성미가
- 주소: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803-4, 2층
- 영업시간: 10:00~20:00(라스트오더 19:30)
- 주차: 남한산성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주차 지원)
남한산성 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산성미가에서 50%를 지원해 준다고 해요.
저공해차량, 전기차, 하이브리드. 다자녀(3자녀) 등은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내돈내산으로 다녀온 산성미가 후기였습니다.
고기수육과 한식을 좋아한다면 남한산성 나들이 갈 때 다녀오시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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