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길이: 일상/맛집

경주맛집 옛고을토속순두부: 부드러운 두부보쌈이 있는 집

정복길 2022. 5. 13.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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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맛집, 옛고을토속순두부

 

 

옛고을토속순두부
10:00~21:00 (라스트오더 19:30) / 화요일정기휴무

 

 



팔로우 중인 요리인플루언서가 경주에서 다녀온 맛집 중에 두부보쌈이 맛있어보여서 옛고을토속순두부에 가보았다.
고기와 두부는 우리 가족은 모두가 좋아하는 메뉴이기 때문에 실패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도 있었다.
숨겨진 맛집인 줄 알았는데 방송도 꽤 나온 유명한 손두부음식점이었다.
심지어 우리가 다녀간 후 BTS의 RM이 다녀가서 더더 유명해졌다고 한다.

옛고을토속순부는 순두부 마을에 위치하고 있고 기와지붕이 있어서 전통적인 느낌을 준다.


가게 안은 특별한 것없이 평범하고, 좌식과 입식 2가지로 좌석이 구분되어 있다.
우리는 아기가 있어서 좌식에 자리를 잡았다.

 

 

 

 

 


처음에 양이 어떨지 몰라서 메뉴를 선택하는 것에 고민이 많았다.
다행히 사장님께서는 친절하게 4인은 양이 많으니 두부보쌈과 순두부찌개가 적당하다고 추천을 해주셨다.
그래서 삼겹훈제두부보쌈(33,000원)맑은 순부두찌개(10,000원)을 주문했다.


주문을 하면 정갈한 반찬들이 나온다.
김치, 짱아찌, 참나물겉절이, 무생채, 미역줄기나물 등이 있고, 소스(고기소스, 두부간장소스, 된장)도 3가지가 있다.
반찬들이 간이 짜지 않고 먹기 좋은데 그 중에 참나물겉절이가 제일 맛이 있다.
겉절이가 두부, 고기 모두와 엄청 잘 어울린다.

 


훈제삽겹두부보쌈은 찜기에 담겨서 나온다.
두부를 먼저 먹어보았는데 따뜻하게 데워진 두부는 진짜 부드럽고 먹기 좋았다.
그리고 직접만든 두부라 그런지 젓가락으로 잡아도 부서지지 않고 탱탱하면서 고소하다.

훈제삼겹살은 얇게 썰어져서 나오는데 얇아서 진짜 부드럽다.

고기가 잘 훈제된건지 얇게 썰어진 덕분인지는 모르겠지만...ㅎㅎㅎ
고기만 먹었을 때 얇아서 아쉽다고 생각했는데 두부와 함께 먹어보니 두꺼웠다면 식감때문에 어울리지 않았을 것 같다.
고기의 적당한 질긴 식감과 두부의 부드러움이 잘 어울였다.
특히 참나물겉절이와 먹었을 때는 따로 소스를 찍지 않아도 간이 딱 좋았다.

 

 

 


개인적으로 훈제삼겹두부보쌈이 2인 기준인데 정말 딱 2인이 밥까지 먹으면 배부를 정도의 양이다.
즉, 양이 조금 아쉽다는 것이다.
고기가 양이 많아보이지만 얇게 썰어져 나오기 때문에 막상 먹으면 배가 차는 양이 안된다.

 


양이 부족할 까봐 주문한 맑은 해물순두부
복길씨는 맑은 해물순부두보다 매운 순두부를 좋아해서 엄청 맛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는 아니었다.
그리고 두부보쌈이 자극적이지 않고 건겅한 맛이기 때문에 더 맛있게 먹는다면 토속순두부찌개가 더 어울릴 것 같다.
마냥 삼삼하게 먹으면 임팩트가 없기에...

 

옛고을토속순두부 별점 ★★★☆


너무 많은 기대를 하고 가면 실망할 가능성이 크지만 전체적으로 음식이 정갈하고 건강한 맛이다. 
적당한 양의 식사와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먹고 싶다면 추천한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두부보쌈은 양이 적을 수 있다는 것!

가격대비 양이 적고 두부보쌈에 밥이 포함이 아니기때문에 가성비가 떨어지는 편이다.

 

 

 

 

 

* 아기와 맛집 옛고을토속순부투 평

두부와 삼겹살, 다양한 나물 반찬이 있어서 아기와 함꼐 식사하기 나쁘지 않다.
삼겹살이지만 부드러워서 아이가 먹이에도 좋다.

옛고을토속순두부 위치와 주차


경주 순두부골목에 위치하고 있고, 입구 옆에 주차장이 있다.
주차장은 5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정도 매우 넓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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