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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범어동 맛집, 참나무 장작구이 삼돈

 

삼돈
영업시간 11:00~22:00


평일 저녁시간에 손님이 늘 많아서 궁금했던 가게였던 '참나무 장작구이 삼돈' ,
오랜만에 친정아빠와 함께 식사를 하기 위해 토요일 저녁 7시쯤에 가보았다.
가게 안에 평일보다는 확실히 손님이 적은 편이었다.(7시 반이후 부터 조금씩 사람이 오기 시작했다)


가게는 깔끔하고 고기냄새나 연기가 많이 나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다.
삼겹살집은 특히 기름이 많이 튀어서 바닥이나 테이블이 미끄러운 경우가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막내가 4개월밖에 되지 않은 아기라서 삼겹살이 먹고 싶어도 참았었는데 삼돈은 괜찮은 듯하다.

가격을 보고 생각보다 저렴하다고 생각해는데 고기 양을 보니 1인분에 130g으로 조금 적은 편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삼겹살 3인분, 목살 3인분(1인분 9,500원)을 주문했다.
초벌구이이기 때문에 주문하고 고기가 나오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는 편이다.
(먹다가 더 먹을 것 같으면 미리 주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기본반찬은 정말 간단하게 상추겉저리, 양파, 백김치, 계란찜만 나온다.
이 곳 계란찜은 엄지 척! 입맛을 돋을 정도의 짠맛이 있는데 소금이라기 보다 육수의 짠맛이라서 맛있다.
우린 계란찜이 맛있어서 추가 주문했다. (사진을 못찍은게 아쉽다)


초벌된 고기는 통삼겹살로 나와서 테이블에서 잘라서 불판에 올려주신다.
참나무장작 초벌구이라고 해서 특별한 나무 향이 느껴질 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았다.
삼돈에 오신적 이 있는 친정아빠는 저번에는 참나무 향이 느껴져서 맛있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아쉽다고 하셨다.

참나무향이 나지는 않았지만 통삼겹으로 초벌되니깐 육즙도 살아있는 것 같고 부드러웠다.
오랜만에 밖에서 먹는 삼겹살이라서 그런지 정말 따질 것 없이 그냥 맛있었다.


삼겹살에 이어서 나온 목살, 우리가 알고 있는 납작 동근한 목살이 아니고 약간 주먹고기스타일이다.
색깔을 보면 삼겹살보다 더 맛있게 초벌되어서 나온다.

개인적으로 목살은 퍽퍽하고 덜 쫄깃하다고 생각해서 선호하지 않는데 여기는 생각보다 괜찮았다.
아무래도 두꺼운 고기를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게 잘 초벌하시는 듯
그래도 개인 취향으로는 목살보다는 삼겹살이다!

 


아쉽게 사진은 못찍었지만 생막창(9,000원) 2인분도 먹어보았다.
생막창을 처음 먹어봐서 잘 구울 줄 모르는데 초벌한 막창을 그냥 주고만 가셔서 아쉬웠다.
그래서 적당히 눈치껏 구워서 먹었는데 고소하긴 했지만 조금 질겼다.
구워주지는 않았도 언제 먹으면 좋다고 이야기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

이렇게 우리는 삼겹살 3인분 목살 3인분 막창 2인분 그리고 밥까지 깔끔하게 먹고 우리의 식사를 끝냈다.

 

참나무 장작구이 삼돈 ★★★☆


초벌구이로 나온 고기라서 기름이 적고 더 부드럽고 맛이 좋았다.
하지만 주문 후 초벌되는 시간까지 오래 걸린다는 것과 고기에 대한 설명이나 서비스가 조금 아쉽다.
손님이 많아도 고기를 구워지는 것을 관심을 가져주면 좋을 것 같다는 바람이 있다.

*아기와 맛집 삼돈 평

고기를 식당에서 먹고 싶은데 연기나 기름이 걱정되어서 못간다면 삼돈을 추천한다.
초벌구이 덕분에 확실히 생고기를 구울 때보다 고기는 연기가 적게 나고 기름도 덜 튀어서 좋다.

또 다른 좋은 점은 고기말고 짜파게티같은 메뉴도 있다는 것이다.

 

 

참나무 장작구이 삼돈 위치와 주차


가게에 들어가기 전 다이소 앞 큰 도로나 커피조금아는남자 카페 앞에 공영주차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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