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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길이: 공부/TV

드라마 미스터기간제 2회 리뷰_천명고 교사로 신분위장한 무혁 그리고 다가가는 진실

by 정복길 2019.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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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아살인사건으로 시작된 미스터기간제

1회에 무혁은 살인사건 가해자 한수를 변호하게 되지만 한수의 투신자살로 궁지에 몰리게 된다.

그리고 사건의 의구심을 갖기 시작한다.

2회에서는 이 의구심을 어떻게 풀어가날까?


미스터 기간제 1회가 궁금하다면 의문투성이의 여학생 살인사건 그리고 숨겨진 진실들 1회 줄거리




# 장례식장에서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는 천명고 4인방



수아의 장례식장에 온 천명고 4인방


웃으면서 들어가던 천명고 4인방은 선생님 앞에서는 불쌍하다며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자리에 앉아서 셀카를 촬영하거나 밥이 맛없다며 투덜거린다.

기훈과 예리는 서로 수아의 죽음과 한수의 자살에 대해서 신경전을 벌이면 대화를 한다.


"죽어줘서 아무 맘이 푹 놓이나보다? 괴롭혔잖아"

"어떻게 지가 우리 클럽을 깰 생각을 해? 이집사? 뒤 봐준다 이거?

"너야말로 개이득 아니야? 김한수가 그렇게 돼서?"

"어 나는 인정"


기훈은 한수가 죽을지 말지에 대해서 재미로 내기를 하자고 한다.

이 둘의 무개념한 행동과 대화를 유범진이 막는다. 

그리고 이들의 모습을 무혁은 뒤에서 보고 듣고 있는다.  


# 변호사 자격이 박탈이 된 무혁



압수수색을 당하는 무혁의 사무실


무혁은 부정청탁, 로비자금 수수  등으로 압수수색을 당하고, 로펌 대표 이도진은 전과 다른 냉담해진 모습으로 무혁을 대한다.

그동안 무혁이 맡았던 소송에 대해서 도진은 모르는 척하고 로펌에서 퇴출시킨다.

무혁은 도진의 태도에 화를 낸다.


"처음부터 이럴 계획이었습니까? 김한수변호 나 이용해서 골치아픈 소송 하나 해결하고 잘못되면 전부 나한테 뒤집어 씌울 생각이었냐고?"

 "얼마든지 있어 널 대신할 변호사쯤은. ... 넌 그냥 톱니바퀴 같은거야. 내가 만든 시스템에 박혀서 몸을 굴리고 톱니가 깎여 나가며 일해줄 그런 톱니바퀴"


로펌에서 퇴출 당한 후  무혁은 변호사 제명징계까지 받게 된다.
(정수아살인 사건은 한수의 의식불명으로 공판을 무기한 연기된다)

# 천명고 기간제 교사 기강제로 신분위조한 기무혁



정수아 살인과 천명고에 대한 정보가 가득한 방


무혁은 박원석(이순원)의 도움으로 기강제로 신분을 위조하고 천명고의 기간제교사로 가게 된다.  



# 무혁의 첫 출근길에 위기에 처한 하소현과 첫 만남



출근길에 교복을 입고 담배를 피려는 고등학생을 보게 된 소현


소현은 학생들을 훈계하던 중 밀치려는 학생 한명을 엎어치기를 하게 된다.

경찰에 신고한다는 학생들로 소현은 당황해하고 그때 무혁이 나타난다.

무혁은 학생들과 담배 등을 찍고 학생들이 한 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학생들과 원만한 합의를 이끈다. 



이후 출근한 소현은 교무실에 강제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놀라고 같은 학교 교사인 것을 알고 또 한번 더 놀란다.

무혁은 정치와 법, 독일어 수업을 하게 되고 소현이 담임인 2학년 3반 부담임까지 맡는다. 

학생들과의 첫 만남을 가진 무혁은 독일어로 의미심장한 인사하고 무슨 말인지 묻는다.

이에 병호는 답한다. 


"진실은 많은 말이 필요없지만, 거짓은 말이 아무리 많아도 부족하다"


# 행정실장 이태석과 차례로 면담하는 소현, 강제



행정실장 방에서 이태석(전석호)와 면담을 하게 된 소현

태석은 소현이 김한수(장동주)를 구명하기 위해 발벗고 나선 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김한수 학생을 위해 경찰서를 드나들었다면서요?"

"네. 우리 학생이니까요. ... 업무가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다녀왔습니다."

"학교 곤란한 것은 생각도 않고 학생만 위해서 ...  대단하십니다 ..."


비아냥거리는 태석은 소현에게 학생고민 상담실을 맡으라고 한다.

그리고 소현은 운영을 하기로 한다.

순수하게 운영을 맡는 소현의 태도에 태석은 불편한 기색을 보인다.



태석은 무혁을 방으로 불러서 만난다.

무혁에게 몇가지 질문을 하고 그 대답에 매우 만족해한다.


"학교의 주인은 누구인 것같아요?"

"주인 말입니까? 재단 이사회?"

"기선생은 나와 코드가 맞네 ... 스펙이 상당히 좋던데 어쩌다가 학생을 가르치게 되었어요 그것도 기간제로?

"천명재단에서 사람을 잘 안 뽑더라구 ... 일반 기업에서는 일을 잘하든 못하든 한사람분만밖에 주지 않으니까"

"그 말은 한사람 몫 이상을 할 수 있다는거, 두고보면 알겠지"


# 사진부의 잠긴 공간에서 발견된 수아사진



사진부에 몰래 들어온 무혁(=강제)


무혁(=강제)는 디지털 도어락으로 잠긴 한 공간을 발견하고 비밀번호를 풀어 들어간다.

사진부에 들어온 이유는 수아의 사진이 현상한 사진을 재촬영한 것을 알게 되고 다른 단서의 사진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예상대로 그곳엔 정수아의 사진이 가득했고, 남자들 만나는 사진도 있었다.

그때 누가 들어오는 소리를 듣고 밖으로 쫒아가고, 학생들이 옥상에 모여있는 것을 보게 된다. .

# 옥상에서 진행되는 셔틀몬 파이터를 보게 된 무혁



셔틀몬 파이터가 열리는 옥상


옥상에서 학생들이 모여있고 파티를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폰으로 학생들은 파이트에 배팅을 하는 진따들의 타이틀 매치 셔틀몬 파이터가 열리고 있다.

병호는 일방적으로 맞고, 반응이 안좋자 주최자인 손준재가 병재에게 다가가 협박하듯이 말한다.


"너도 한수개끼처럼 되고 싶냐?"

"너한테 왜이러는거야 편의점 알바하면서 술도 담배도 갖다주고 하는대로 했잖아"

"왜 이러긴 너한테 해도 되니깐 왜 너 디질래?"



무혁(=강제)는 그냥 무시하고 가려고 했지만 준재가 병호를 밀어부치는 것을 보고 들어가려고 한다.

그때 준재가 병호에게 한수처렴 되고 싶냐라고 하는 말을 듣게 되고 강제는 들어가려한다.

그유범진이 나타나 막는다.

"들어가면 죽을 거요? 들어가면 쟤 진짜 죽을거라고요"


미스터 기간제 3회가 궁금하다면 천명고에서 일아는 수상한 모임? 3회 줄거리



> 미스터기간제는 몇부작? 16부작으로 방영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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