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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길이: 공부/TV

드라마 아스달연대기 2회 리뷰_첫방과 달리 몰입도가 높았던 2회 줄거리

by 정복길 2019.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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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는 너무 루즈하고 많은 정보가 있어서 재미가 없었다.

하지만 2회는 달랐다.


송중기, 김지원 등 성인 연기자들이 나오자마자 그 재미는 확 올라갔다.

아무래도 배경이 청동기시대(?)쯤이기 때문에 그 배경과 흐름을 이해하는 것에 조금 어려움이 있긴 한다.

하지만 충분히 재미요소가 많고 전개가 빨라서 좋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단어와 시대적 배경때문에 아스달연대기는 한 회를 놓치면 이해하기가 조금 힘이 든다.

그래서 2회도 다시 정리해보려고 한다.


복길씨의 아스달연대기 1회 줄거리를 보고 싶다면 ▶▶ 드라마 아스달연대기 1회 리뷰





은섬(송중기)이 ​꿈에서 깨어난 것을 본 와한족은 탄야의 꿈을 훔친 것이라며 추방을 하려고 한다.
탄야(김지원)와 은섬은 푸른 객성이 나타나는 날 태어났고 탄야는 씨족어머니의 후계자로 꿈을 수련을 통해 꿈을 만나야 한다.
하지만 ​​꿈을 만나야라는 탄야는 아직 꿈을 만나지 못했기때문에 와한족은 은섬이 훔쳤기 때문이라고 몰아세웠다.

(은섬이 몸에 푸른껍질이 있고 피도 보라색인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다)
은섬은 어릴 때부터 꿈을 만났고 자는 동안 모르게 나타나는 것인데 어떻게 훔칠 수 있냐며 억울해 한다.


그리고 은섬은 말을 훔쳐 신발과 고기를 만드려다가 들통이났다 결국 말을 숨긴 곳을 말하고 다 같이 말에게 가게 된다.
은섬을 감싸기 위해 탄야는 말을 빼 돌린 것이 아니라 와한족을 위한 일을 하려고 한 것이라고 해명한다
하지만 마땅한 해명거리가 없던 탄야는 은섬에게 직접하명하게 떠넘긴다
은섬은 그 순간 말을 타보려고 했다고 변명을 하면서 위기를 모면했다
와한족 족장(정석용)은 은섬에게 달이 찰 때까지 타보라고 하며 못 타면 추방을 할 것이라고 했다.


사람들이 떠난 후 탄야는 떠나려고 한 것을 알고 은섬에게 화를 냈다.
은섬은 꿈에 어머니(추자현)가 나왔고 유언대로 등에 있는 푸른 껍질이 떨어지지 돌아가려고 한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탄야는 자신에게 말도 하지 않고 떠날 준비를 한 은섬에게 섭섭한 마음을 표현한다
​​


탄야가 떠난 후 초선어머니는 은섬에게 여기에 있을 곳이 아니며 떠나지 않은 것을 호통을 쳤다.
대대로 나려오는 금기인 3가지를 했기 때문이 와한족이 될 수 없고 무조건 떠나야 한다고 한다
(금기: 흑벽을 넘지 말 것, 씨앗을 품지 말 것, 짐승을 길들이려는 것)

그래서 탄야가 주문을 외울 때까지 돕고서 떠나겠다고 약속한다.


은섬은 추방되지 않기 위해 말을 타려고 했지만 쉽게 되지 않았다

그때 탄야는 정령의 소리를 듣고 말에게 이름을 붙여주며 은섬이 말을 탈 수 있기 도와준다.
그리고 은섬은 약속한 축제 날 탄야는 은섬의 의식 채비를 도왔다.


와한족의 축제인 꽃의 정령제 날, 대칸부대가 나타나 와한족을 무참히 살해했고 집에 불을 질렀다.
살아남은 탄야와 사람들들은 인질이 됐다. 


탄야와 사람을 구하기 위해 은섬이 말을 타고 달려와 탄야를 구출해 도망쳤다.
그러나 붙잡히고 말았고 탄야는 은섬에게 살아서 구하러 오라고 말하며 은섬을 도망칠 수 있게 한다.


탄야를 잡고 도망친 은섬을 뒤쫓았지만 전설의 캄모르인 말을 탄 은섬을 잡을 수가 없었다
그 말을 탄 은섬이 전설의 왕임을 암시했다.(아라몬은 세상 최고의 말 캄모르를 탔다는 저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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